전체기사

2026.04.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13.2℃
  • 흐림대전 13.7℃
  • 대구 12.6℃
  • 울산 18.4℃
  • 광주 13.1℃
  • 흐림부산 17.3℃
  • 흐림고창 11.8℃
  • 흐림제주 22.2℃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1.8℃
  • 구름많음강진군 16.6℃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정치

한국 디지털사절단 페루 파견…디지털협력 확대

URL복사

 

과테말라 이어 13~14일 페루 파견
페루 총리, 외교장·차관 등 면담도
실질 협력 확대…디지털 센터 열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외교부는 중남미 디지털협력 사절단을 페루에 파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협력 확대에 나섰다. 단장은 여승배 차관보가 맡았으며, 활동은 지난 13~14일(현지 시간) 전개됐다.

여 차관보는 이번 페루 방문 계기에 13일 외교차관·라마시장, 14일 총리·외교장관·국회 외교위원장을 만났다. 페루 외교차관, 라마시장 면담에서는 실질 협력 확대, 한국 스마트시티 경험 공유 등이 언급됐다.

총리 환담에서는 디지털, 인프라 등 실질 협력 분야에서의 한국 정부 협력 의지를 전했다. 외교장관 예방에서는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고위급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사절단은 13일 '한·페루 디지털혁신 포럼'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한국형 디지털 정부 경험 소개와 양국 신규 협력 사업 모색이 이뤄졌다. 페루 측은 4차 산업 기술 활용, 디지털 격차 해소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한다.

우리 측 디지털 정부 구축, 형사사법 통합망 시스템, 전자통관 시스템, 디지털 뉴딜과 인공지능(AI) 추진 계획 등 소개도 이뤄졌다. 여 차관보는 현지 언론에 디지털정부협력센터 설립 기대 성과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14일에는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여 차관보는 센터를 통해 향후 3년 AI 기반 디지털정부 로드맵 수립, 다양한 시범사업 운영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페루 측 협조를 당부했다.

페루 총리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물품, 디지털 분야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또 디지털정부협력센터를 통한 공공서비스 디지털화가 관료주의 타파, 공공행정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