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8.6℃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7.4℃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e-biz

팀버랜드, 2021 F/W 웨더 레디 컬렉션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친환경 혁신 기술인 ‘그린스트라이드’를 적용한 ‘웨더 레디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웨더 레디 컬렉션’에서는 팀버랜드만의 아이코닉하고 클래식한 부츠를 재해석한 현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천연 사탕수수와 환경적 책임을 바탕으로 재배한 천연 고무 등 75% 재생 가능한 소재로 만든 그린스트라이드 컴포트 솔(밑창)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기능성을 탑재한 스니커즈 및 의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스트라이드 엣지 부츠’는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되어 커플 신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남성용 ‘그린스트라이드 TBL 오리지널 울트라 부츠’와 여성용 ‘그린스트라이드 레이시티 부츠’도 선보인다.

 

‘그린스트라이드 엣지 부츠’는 팀버랜드만의 오리지널 옐로 부츠를 재해석한 디자인과 그린스트라이드 컴포트 솔(밑창)을 탑재하여 선보인 제품이다. 사탕수수가 자라면서 반복적으로 줄기의 패턴이 점점 커지는 것에서 착안하여 기하학적인 모티브를 적용한 밑창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그린스트라이드 엣지 부츠에는 가죽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과 수처리, 에너지 효율 등 환경을 고려한 LWG 실버 등급 이상의 친환경 가죽인 베터 레더 가죽 갑피와 비와 진흙 웅덩이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도 발을 보호해 줄 팀버드라이 방수 기능성을 적용한 리보틀(ReBOTL: 50% 이상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 소재 안감이 사용되었다. 또한 슈즈 레이스(신발끈)를 끼우는 아일렛을 옆으로 배치하여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안정감있는 착화감을 제공해주는 동시에 스타일리쉬함을 더해준다.

 

남성용 ‘그린스트라이드 TBL오리지널 울트라 부츠’는 2007년 업계 최초로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여 출시했던 상징적인 팀버랜드 얼스키퍼스 부츠를 모던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여성용 ‘그린스트라이드 레이시티 부츠’는 오리지널 옐로 부츠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팀버랜드만의 고유한 스타일로 풀어냈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가죽인 베터 레더 갑피로 제작되었으며, 사탕수수와 천연 고무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혁신의 그린스트라이드 컴포트 솔(밑창)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또한 5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팀버드라이 워터프루프 기능성 안감을 더해 날씨에 관계없이 발을 쾌적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발의 앞과 뒤꿈치 부분에는 홈을 넣은 아웃솔 디자인을 적용해 유연하고 편안한 움직임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웨더 레디 의류 컬렉션’은 감각적인 패턴과 대담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대표 제품인 남성용 ‘카모 코듀로이 재킷’과 여성용 ‘DWR워크웨어 재킷’은 100% 오가닉 코튼 소재로 만들어진 카모 프린트가 돋보이는 워크웨어 디자인으로 그린스트라이드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야외 활동을 위한 친환경 캐주얼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리버시블 플리스 다운 패딩 재킷’은 캐주얼한 100% 리보틀 시어링 플리스 재킷과 모던한 퍼프 다운 패딩 재킷 2가지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다.

 

2021 FW 웨더 레디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은 팀버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2025 이노비즈데이’ 성료...2026년 새 도약 다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2025 이노비즈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소통과 참여, 연결과 협력,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노비즈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회원사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및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김동아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 이노비즈기업 CEO와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개 분야 81점 포상, 혁신 선도 기업인 격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 등 4개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기업인에게 총 8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지니테크 배민성 대표, 주식회사 케이벨로 이미란 대표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32점을 비롯 지식재산처장 10점,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 10점, 이노비즈협회장상 16점이 수여됐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명전바이오 주식회사

정치

더보기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 사직서 제출 수리..대통령실 “김현지 인사권 없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김남국(사진) 대통령실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인사청탁 논란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대통령실은 이를 수리했다. 대통령실은 4일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오늘(12월 4일)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인사수석비서관이 아닌 제1부속실장 등에게도 인사청탁을 하는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 “제가 아는 한 그런 일은 없다”며 “부속실장은 인사와 관련된 자리가 아니다”라며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인사 개입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민간 단체 인사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주식회사 뉴스핌은 3일 “국회 본회의 도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 청탁을 하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지난 2일 밤 뉴스핌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관련 사진들을 공개했다. 뉴스핌이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 운영수석부대표는 김남국 비서관에게 “남국아, 우리 중(앙)대(학교) 후배고 대통령 도지사 출마 때 대변인도 했고 자동차산업협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넷마블문화재단, 오는 9일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먼저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를 비롯한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 판매’,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천왕

문화

더보기
국립심포니, 로베르토 아바도 음악감독 선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6년 로베르토 아바도(71)를 제8대 음악감독으로 맞이하며 새로운 예술적 도약을 준비한다. 국립심포니가 오랜 시간 다져온 극장 오케스트라의 역량 위에 이탈리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아바도의 독창적인 음악 철학이 더해지며 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이 한층 뚜렷하게 확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바도는 이탈리아 음악이 지닌 명징한 음향과 구조적 질서를 중시하며, 그 안에서 감정의 밀도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지휘자다. 그의 음악관은 국립심포니가 축적해온 극음악적 감수성과 깊이 호응하며, 이러한 방향성을 구현할 작품들로 시즌 2026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즌 2026은 초기 낭만주의, 이탈리아 음악, 그리고 20세기 교향악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이룬다. 이 가운데 멘델스존과 슈만으로 대표되는 초기 낭만주의가 시즌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멘델스존의 정제된 형식미와 슈만의 내면적 정서는 아바도가 추구하는 ‘이성적 낭만(구조 속의 감정)’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며, 두 작곡가의 세계는 쇼팽·브람스 협연 무대와 맞물려 음악적 지평을 넓힌다. 레스피기·베르디·로시니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레퍼토리는 선명한 선율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