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에이에프더블류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제조방법 및 이를 기반으로 제조된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공시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에이에프더블류는 오후 1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45%(890원) 오른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에프더블류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구리와 알루미늄을 마찰용접해 제조된 전극 리드를 적용, 기존의 센싱 부스바를 알루미늄으로 대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량화 및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기술"이라며 "2차전지 및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될 수 있는 파우치형 배터리 셀의 리드 개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