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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48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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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8개 학교도 추석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전통시장 주변도로 485곳에 주차가 한시 허용된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이용을 늘리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485곳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주차 허용 대상은 연중 상시주차가 가능한 142곳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도로 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343곳이다.

17개 시·도별로는 서울 93곳으로 가장 많다. 경기 78곳, 전남 61곳, 강원 51곳, 경북 33곳, 인천·대구 각 25곳, 부산 21곳, 충북 18곳, 대전 17곳, 전북·경남 각 15곳, 충남 13곳, 광주 9곳, 울산 8곳, 제주 3곳이다.
 
양 기관은 주차 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지자체·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주차 관리를 하게 된다.

주차 허용 구간이 아닌 곳과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등에서의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구간은 행안부(www.mois.go.kr)와 경찰청(www.police.go.kr),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주변 무료 주차장은 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플랫폼인 공유누리(www.eshar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 시내 초·중·고 248개교도 추석 연휴 기간 서울시민과 역(逆)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18~22일 5일간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교 248개교가 학교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내 알림판을 통해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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