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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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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동위원장 석성철)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면사무소에서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계획된 '행복가득, 영양가득 간식지원 사업'은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협의체 위원이 매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 지원을 통해 안부확인과 말동무를 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간식은 포도를 준비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과일을 자주 드시기 힘들어 특별히 포도를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석성철 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볼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매월 간식을 전달한다고 하니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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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