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박창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인 ㈜인터몰드는 9월16일 고용노둥부가 주관한 2021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일학습병행은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교육훈련을 국내 실정에 맞게 설계한 현장중심 직업훈련모델로 지난 7월 기준 1만 8천개 기업에서 10만명 이상이 참여 중에 있다.
경진대회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해 기업의 일학습병행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및 홍보해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확보의 역할모델을 제시하고, 참여기업의 역량강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재직자 공동훈련센터의 학습기업으로 2018년 8월 이후로 현재까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몰드는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터몰드는 일학습병행 훈련을 통하여 다수의 신입직원들에게 체계적인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수료 후 일학습병행 외부평가에도 전원 합격하게 함으로서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되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정부지원을 통해 중견,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전문학사 학위와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국정과제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산-학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일학습병행을 통한 인재육성과 지역산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