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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ESG 경영 일환…환경을 생각하는 '리필용 샴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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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세계적인 명품 샴푸 브랜드 ‘TS샴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인 'TRUSTS'의 일환으로 ‘뉴프리미엄TS샴푸 리필 파우치’를 출시하며 '투게더, 세이브 더 플래닛(Together, Save the planet)'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TRUSTS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전개 중인 캠페인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고도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좋은 제품과 좋은 가격,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상생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는 방침으로 비닐 에어캡 대신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FSC(산림경영인증시스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변경한 ‘착한포장’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TS샴푸’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뉴프리미엄TS샴푸 리필 500g’은 자원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리필 파우치의 상단에 플라스틱 캡 대신 절취선을 표기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소비문화 자체가 바뀌는 가치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환경을 생각한 리필용 파우치를 출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TS트릴리온은 최근 브랜드 뮤즈인 빅뱅 지드래곤(지디)과 함께 한 광고 영상이 온에어 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명품 샴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TS트릴리온은 LED 두피관리기 ‘TS토파헤어리턴’,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선보이는 ‘TS마스크’,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셀프 염색약 ‘TS착한염색’, 기능성 샴푸, 화장품, 헬스&리빙,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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