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3.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0.1℃
  • 흐림대구 12.3℃
  • 흐림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3.0℃
  • 흐림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8.9℃
  • 흐림제주 11.6℃
  • 맑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사회

강력태풍 '찬투' 한반도 향해 진로 틀듯…"폭우 예상"

URL복사

 

북쪽 찬공기 인해 우리나라 선회
16~17일 우리나라 영향권 들 듯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가 다음주 우리 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한반도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한 찬투는 크기는 작지만 강한 태풍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대만 남쪽 약 53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이동속도는 시속 15㎞,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53m이다.

찬투는 내일(12일) 저녁 대만 남서쪽 약 10㎞ 부근 육상에 다다른 뒤 오는 14일 오전에는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130㎞ 부근 육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우리나라로 방향을 틀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기상청은 태풍 찬투의 진로를 두 가지 시나리오로 예측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찬 공기로 인해 태풍이 더이상 중국 내륙으로 북상하지 못하고 대만을 거쳐 우리나라 남해로 진출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됐다. 이후에는 일본 규슈지방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중국 상하이 쪽으로 올라오면서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에 멈춰서 급격하게 우리나라 남해안 쪽으로 꺾일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 육상까지는 올라오지 않겠지만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일본 규슈로 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태풍주의보나 경보가 발표되면 우리나라 영향 태풍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우리나라 직·간접 영향은 기존 14일보다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중국 상하이 쪽에서 정체하는 모습을 보인 뒤 동진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 영향권은 기존에 발표했던 14일보다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강풍 반경을 보면 14일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때 우리나라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문 상태에서 태풍이 많은 양의 수증기를 밀어올릴 경우, 우리나라에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며 "호우 위험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