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1만603명·하루 만에 만명대...총 159만4040명

URL복사

 

오사카 1649명 도쿄 1629명 아이치 1218명 가나가와 738명 지바 648명
일일 사망 도쿄 16명 지바 10명 오사카 6명 등 62명·누적 1만6475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1만명 아래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다시 1만명 이상 발병하고 사망자도 60명 넘게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7일 들어 오후 7시35분까지 1만60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에서 1649명, 도쿄도 1629명, 아이치현 1218명, 가나가와현 738명, 지바현 648명, 사이타마현 647명, 효고현 620명, 후쿠오카현 424명, 오키나와현 383명, 교토부 291명, 시즈오카현 213명, 홋카이도 137명, 히로시마현 136명, 이바라키현 125명, 미에현 120명, 구마모토현 117명, 나라현 116명, 도치기현 96명, 군마현 88명, 시가현 85명, 미야기현 73명, 오카야마현 62명, 가고시마현 56명, 오이타현 55명, 미야자키현 46명, 나가노현 30명, 후쿠시마현 29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59만4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7월 15일 3417명, 16일 3432명, 17일 3885명, 18일 3101명, 19일 2328명, 20일 3755명, 21일 4942명, 22일 5395명, 23일 4225명, 24일 3574명, 25일 5017명, 26일 4689명, 27일 7629명, 28일 9572명, 29일 1만697명, 30일 1만743명, 31일 1만2339명, 8월 1일 1만173명, 2일 8391명, 3일 1만2014명, 4일 1만4165명, 5일 1만5213명, 6일 1만5634명, 7일 1만5747명, 8일 1만4468명, 9일 1만2068명, 10일 1만570명, 11일 1만5804명, 12일 1만8890명, 13일 2만361명, 14일 2만148명, 15일 1만7826명, 16일 1만4850명, 17일 1만9949명, 18일 2만3916명, 19일 2만5145명, 20일 2만5868명, 21일 2만5486명, 22일 2만2292명, 23일 1만6836명, 24일 2만1559명, 25일 2만4309명, 26일 2만4961명, 27일 2만4193명, 28일 2만2739명, 29일 1만9301명, 30일 1만3633명, 31일 1만7706명, 9월 1일 2만24명, 2일 1만8219명, 3일 1만6733명, 4일 1만6009명, 5일 1만2906명, 6일 8234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6명, 지바현 10명, 가나가와현 8명, 오사카부 6명, 사이타마현 4명, 홋카이도 3명, 미에현과 효고현, 오키나와현, 구마모토현, 후쿠오카현, 이바라키현 각 2명, 교토부와 아이치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62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6462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6475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59만3328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59만4040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59만3328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5만9192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8만3278명, 가나가와현 15만7876명, 사이타마현 10만7277명, 아이치현 9만4592명, 지바현 9만3869명, 효고현 7만712명, 후쿠오카현 6만9677명, 홋카이도 5만8425명, 오키나와현 4만5757명, 교토부 3만2870명, 시즈오카현 2만4699명, 이바라키현 2만2129명, 히로시마현 2만80명, 기후현 1만6907명, 군마현 1만5737명, 미야기현 1만5398명, 오카야마현 1만4353명, 나라현 1만4265명, 도치기현 1만4049명, 미에현 1만3643명, 구마모토현 1만3433명, 시가현 1만1472명, 후쿠시마현 9050명 등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3966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7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11명 늘어난 2209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38만967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38만1626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5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2만5854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허훈 의원,“ ICAO 고도제한 개정, 양천구 등 재건축 위축 현실화” 김포공항 고도제한 개정은 기술진보 외면한 규제 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 이로 인해 기존 비규제 지역이었던 목동을 포함해 양천구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새롭게 제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영등포구·마포구·부천시·김포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전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중단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이미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조합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인 단지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허 의원은 “김포공항 인허 의원은 특히, “국토교통부가 ICAO의 국제기준 개정안에 대해 국제사회에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고, 만약 개정안이 채택되더라도 국내 도입 과정에서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유연하고 현실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의원은 “장애물평가표면(OES)이 일정 조건하에 예외 적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항공학적 검토, 설계 변경, 전문 컨설팅 등 과도한 절차와 비용 부담이 주민과 사업시행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끝으로 허 의원은 “항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고도제한의 출발점임은 분명하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시민의 재산권과 기본권이 과도하게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