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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띠유X 제시 지현 작가, 와디즈 펀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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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마띠유(대표 임미혜)와 제시 지현 작가가 ‘그림과 향이 있는 방구석 힐링 맛집’을 주제로 진행한 와디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는 오픈 35분 만에 100% 목표를 달성했으며, 오픈 20시간 만에 1000%를 달성하는 등 최종 1622%를 달성했다.

 

아로마테라피에 기반한 조향 브랜드 마띠유와 개양이의 관점으로 힐링을 기록하는 제시 지현 작가는 이번 와디즈 프로젝트를 통해 방구석 힐링전시회를 기획했다.

 

방구석 힐링이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만 있는 집콕러를 위한 기획으로, '후각 예술 전시회'를 참여자가 있는 '그 공간'으로 배달하는 '방구석 힐링 전시회'를 말한다. 기분과 공간의 환기가 어려운 이 시점에 힐링아트와 아로마세러피 향기로 집을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아로마테라피스트, 작가, 공간 디자이너가 한 팀이 되어 1년 동안의 개발 기간을 거친 룸 스프레이 시리즈는 제시 지현 작가의 신작 ‘마음’ 시리즈 작품에 기반하여 ‘마음과 마주하다’, ‘마음의 탄력’, ‘마음과 춤추다’ 등 세 가지 룸 스프레이로 개발하여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게 됐다.

 

마띠유는 선물, 성취, 평안, 소통, 행복 그리고 특별함의 가치를 담은 마띠유 향수 6종을 니치 향수로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으며, 이 가치를 담은 향기를 공간에 담고자 디퓨저로 새롭게 개발하여 '퓸 테리어'를 실현 중에 있다.

 

또한 아로마세러피 롤온 향수를 대전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공동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앞으로 마띠유는 브랜드의 가치인 ‘아름다움과 가치를 나누다’라는 비전을 향기로 실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향기 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캐나다와 한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제시 지현 작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아르코 미술관, 캐나다 국립현대미술관, AGO (Art Gallery of Ontario), Artist Project 등 활발한 디지털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 최근 사이아트 갤러리가 수여하는 뉴디스 코스프 라이즈(New Discourse Prize) 우수상을 수상하여 2021년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사이아트갤러리에서 그림과 향이 함께하는 힐링 전시를 초대 개인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집 앞으로 배송한 작은 전시회를 더 많은 최근 작품들과 함께 사이아트 갤러리 공간에서 추후 전시할 예정이며, 그날 전시를 위해 특별 블랜딩 된 아로마 향기도 함께 공간을 채우게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 펀딩 프로젝트는 아이디어와 상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의 지원과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도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 진행과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준비하는 마띠유와 제시 지현 작가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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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