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3.0℃
  • 구름많음서울 5.5℃
  • 맑음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4.9℃
  • 울산 4.4℃
  • 맑음광주 9.2℃
  • 구름많음부산 6.6℃
  • 맑음고창 5.1℃
  • 흐림제주 12.9℃
  • 흐림강화 3.4℃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3.7℃
  • 구름조금거제 7.4℃
기상청 제공

e-biz

마띠유X 제시 지현 작가, 와디즈 펀딩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마띠유(대표 임미혜)와 제시 지현 작가가 ‘그림과 향이 있는 방구석 힐링 맛집’을 주제로 진행한 와디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는 오픈 35분 만에 100% 목표를 달성했으며, 오픈 20시간 만에 1000%를 달성하는 등 최종 1622%를 달성했다.

 

아로마테라피에 기반한 조향 브랜드 마띠유와 개양이의 관점으로 힐링을 기록하는 제시 지현 작가는 이번 와디즈 프로젝트를 통해 방구석 힐링전시회를 기획했다.

 

방구석 힐링이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만 있는 집콕러를 위한 기획으로, '후각 예술 전시회'를 참여자가 있는 '그 공간'으로 배달하는 '방구석 힐링 전시회'를 말한다. 기분과 공간의 환기가 어려운 이 시점에 힐링아트와 아로마세러피 향기로 집을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아로마테라피스트, 작가, 공간 디자이너가 한 팀이 되어 1년 동안의 개발 기간을 거친 룸 스프레이 시리즈는 제시 지현 작가의 신작 ‘마음’ 시리즈 작품에 기반하여 ‘마음과 마주하다’, ‘마음의 탄력’, ‘마음과 춤추다’ 등 세 가지 룸 스프레이로 개발하여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게 됐다.

 

마띠유는 선물, 성취, 평안, 소통, 행복 그리고 특별함의 가치를 담은 마띠유 향수 6종을 니치 향수로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으며, 이 가치를 담은 향기를 공간에 담고자 디퓨저로 새롭게 개발하여 '퓸 테리어'를 실현 중에 있다.

 

또한 아로마세러피 롤온 향수를 대전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공동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앞으로 마띠유는 브랜드의 가치인 ‘아름다움과 가치를 나누다’라는 비전을 향기로 실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향기 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캐나다와 한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제시 지현 작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아르코 미술관, 캐나다 국립현대미술관, AGO (Art Gallery of Ontario), Artist Project 등 활발한 디지털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 최근 사이아트 갤러리가 수여하는 뉴디스 코스프 라이즈(New Discourse Prize) 우수상을 수상하여 2021년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사이아트갤러리에서 그림과 향이 함께하는 힐링 전시를 초대 개인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집 앞으로 배송한 작은 전시회를 더 많은 최근 작품들과 함께 사이아트 갤러리 공간에서 추후 전시할 예정이며, 그날 전시를 위해 특별 블랜딩 된 아로마 향기도 함께 공간을 채우게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 펀딩 프로젝트는 아이디어와 상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의 지원과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도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 진행과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준비하는 마띠유와 제시 지현 작가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경제

더보기
김윤덕 국토부 장관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 발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내놓는다. 내후년에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절차에 착수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만9000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유후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 확대할 것"이라며 "공적주택 110만호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김 장관은 또 "지방을 살릴 핵심적 과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면서 "내년에 이전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고 2027년부턴 이전을 시작할 예정으로 1차 때보다 더 많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국토부는 현재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도 임기 내 반드시 완공하겠다는 목표다. 새정부의 균형

사회

더보기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등 3명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1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내사 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한국당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적용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 수수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을, 법제사법위원회, 5선)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선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 현행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1항은 “이 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정당·후원회·법인 그 밖에 단체에 있어서는 그 구성원으로서 당해 위반행위를 한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제1항은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종성 전 의원은 11일 주식회사 ‘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