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남대 LINC+사업단, ‘경남 제조업의 미래 세미나’ 공동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30일 오후 2시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제조 메타버스가 주도하는 경남 제조업의 미래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가 세계 최초 조선해양, 자동차, 항공 및 기계장비 산업에 적용할 제조메타버스 ‘경남 HI-Valley’를 주제로,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통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경남 HI-Valley’는 제조 메타버스의 핵심 구성요소인 사람(Human Being)과 산업(Industry) 및 경남에 소재한 국가산단(Valley)의 합성어로, 국내 최초 조성될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라는 뜻을 가진다.

 

이날 세미나는 에스피테크놀러지 장상규 단장의 ‘메타버스가 주도하는 새로운 세상’과 SK 김상연 수석의 ‘제조메타버스와 경남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제조분야의 설계, 생산, 배송 및 사후 서비스 등 전 제조 단계부터 가상세계까지 ‘제조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경남대를 비롯한 산·학·연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HI-Valley’는 향후 기획 연구 사업을 통한 기획연구보고서와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디지털 뉴딜 2.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조메타버스 ‘경남 HI-Valley’는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의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과 경남대 LINC+사업단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기획연구 사업이다.

 

현재 총괄책임자 삼정KPMG 박문구 전무를 비롯해 SK(주), SK네트웍스서비스(주), ㈜이즈파크, 부산대(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 창원대, 인제대, 동의대(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등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여하고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