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e-biz

㈜비플, 전화업무솔루션 IQ200 ‘제6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 참가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비플이 제6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8월 19일 목요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3일간, ㈜월드전람 주최로 삼성동 COEX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외식 부문, 비외식 부문, 서비스 부문, 도소매 부문, 점포&외식설비 부문으로 총 90여 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현재 ㈜비플은 LG U+ 기업대리점인 동시에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는 업체로, 제6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U+ 우리가게패키지’와 자체 개발한 전화업무솔루션 IQ200을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프랜차이즈 맞춤형 CRM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기업을 모집하였다. 업체별로 적합한 IQ200을 제작하여 사용해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IQ200은 PC와 전화를 연동해 효율성을 높인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 이미 8,500여 개 업체에서 사용 중이다. 녹취와 콜백, 문자, CTI, BLF, 콜통계 등 전화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여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CRM 프로그램이라는 특징이 있다. 업종이나 규모와 무관하게 전화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모든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여, 일반적인 양산형 전화업무 솔루션만이 아니라 업체별 맞춤형 CRM 구축도 진행하고 있어 IQ200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제6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연장되면서 우려의 시선이 있었으나, 박람회 참가업체 전수에 대한 PCR 검사 수행 후 전시품을 반입하여, 전시장 내에서의 식음료 섭취를 금지함과 동시에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 착용을 준수하도록 하였다. 전시장에서의 감염 사례 없이 성황리에 박람회가 종료되었다.

 

㈜비플의 한 관계자는 “제6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에 참여하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로부터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CRM 구축은 각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비플이 이를 선도하는 업체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여행하며 성장하는 판타지 모험담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얀 숲’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창작꿈터 놀이공장(대표 홍성연)은 9월 21일 오후 6시 유니버셜 디자인의 어린이 뮤지컬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얀 숲’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배리어프리를 넘어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점이 주목된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나이, 성별,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방식을 말한다. 창작꿈터 놀이공장은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의 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유니버셜 디자인 뮤지컬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자 다각도로 리서치를 진행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얀 숲’은 그 결과로 탄생했다. 기획 단계부터 유니버셜 디자인을 염두에 둔 작품이다. 리서치단계부터 함께한 구도윤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민찬홍 작곡가가 음악을 작곡했으며, 이야기기획단 시작과끝이 기획 전반을 담당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얀 숲’은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연이’가 주인공으로, 꼬리를 잃은 여우 ‘미호’와 함께 신비로운 하얀 숲을 여행하며 성장하는 판타지 모험담이다. 극 중에서 연이와 미호는 서로의 감각을 교환하며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장애가 있는 관객과 비장애 관객 간의 감각 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