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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 동국대 전산원, 제2회 검정고시 응시자 대상 입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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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2021년도 제2회 초ㆍ중ㆍ고교 검정고시가 지난 11일 시행됐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이며, 각 시ㆍ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합격자 발표를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후 합격자들은 수시ㆍ정시 원서접수가 가능하고 동국대 전산원 9월 모집에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모집의 마지막 입시는 오는 31일이다.

 

동국대학교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수능에서 고득점을 맞아야 원하는 대학, 학과로 진학이 가능한 게 현실이다. 또한 검정고시생들은 다른 수험생들 대비 대입 정보 습득이 쉽지 않다 보니 입시 경쟁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동국대 전산원을 통해 인서울 대학 중심의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방법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 중이다.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많은 학생을 학사편입 및 대학원으로 진학시키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 해 평균 200~300여 명이 서울 소재 대학을 비롯해 수도권 유명 대학교 3학년으로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에 성공했다.

 

동국대 전산원이 편입 및 대학원 진학생을 많이 배출할 수 있는 이유는 커리큘럼이 체계적인 데다 편입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닌 학생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랜 기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유학 등에 집중해 학생들을 가르쳐온 결과 동국대 전산원은 2014년 국가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 2014~2017)’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일요서울’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 부문, ‘머니투데이’ 교육부문 히트상품 수상을, 2017년에는 ‘중앙일보’가 선정한 히트브랜드 교육부문 대상, ‘디지틀 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수상, 2018, 2019, 2020년에도 ‘동아일보’가 선정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학점은행제 교육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 성적, 내신과 무관하게 100% 면접으로만 진학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이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을 은행에 저축하듯 차곡차곡 쌓아 일정 학점이 되면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동국대 전산원에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다양한 자격증 특강 뿐만 아니라 전공 지도교수의 철저한 1:1 관리로 학습 설계부터 진로 지도까지 꼼꼼하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상담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내에 있고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사대문 안에 있고 3호선 동대입구역, 3ㆍ4호선 충무로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수업료는 실기 중심 영화학 전공을 제외하고 일반 4년제 대학의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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