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창업 인큐베이팅 기업 ㈜씨드그라운드, ㈜온유와 혁신창업기업 육성 위한 협약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창업가들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씨드그라운드(대표 박신혜)가 화장품 컨설팅 전문기업 ㈜온유(대표 홍울)와 7월 30일자로 창업기업 육성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씨드그라운드는 ㈜온유와 창업스쿨을 함께 운영하고, (주)온유의 화장품BM아카데미의 브랜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협업을 이어온 바 있으며,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양사의 공동번영과 함께 창업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울 대표와 박신혜 대표가 함께 자리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구체적으로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하여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과 교육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히 두 대표의 전문분야인 화장품 및 헬스케어 브랜드 컨설팅을 주축으로 스타트업의 컴퍼니빌더 역할을 하며 창업가 육성과 더불어 양사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씨드그라운드는 창업가들의 분야 및 단계를 고려한 창의적인 교육컨텐츠를 제공하는 전문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육성한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론칭을 돕는 브랜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환경, 문화예술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으로 컴퍼니빌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유는 새로이 화장품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스타트업이나 신규 런칭을 준비 중인 브랜드들이 빠르게 화장품시장에 안착하도록 화장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전문인력의 실무도 지원한다. 화장품BM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화장품 기업들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씨드그라운드 박신혜 대표는 “창업 아이템들이 점차 세분화 되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들의 분야별 전문성이 요구 되는 시점에서 (주)온유와 함께 화장품 및 헬스케어의 창업자들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협력을 통해 각각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