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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억 대륙의 심장이었던 엽문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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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액션배우인 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 무술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실존인물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엽문>이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엽문>은 일제 강점기, 맨주먹으로 일본에 맞선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의 중심이 된 영춘권의 대가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엽문'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그가 사망한지 3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중국인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중국 무술계의 전설과 같은 존재로 황비홍, 곽원갑, 이서문 등과 함께 근대 중국 무술계를 대표하는 실존인물이다.
영화는 1930년대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사로운 감정으로 무술을 남용하는 일이 없었던 '엽문'이 갑작스레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일본의 억압을 받으며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인(仁)의 무(武)'로 항거했던 시대가 원했던 진정한 영웅의 감동 실화를 그리고 있다.
전설적인 영웅스토리와 함께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실전액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엽문>. 억지스럽게 급조된 '리얼액션'이 아니라 실제로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눈속임 없는 <엽문>만의 '실전액션'은 통쾌한 액션의 짜릿함을 뛰어 넘어 관객들로 하여금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자신 안에 숨겨진 뜨거운 열정을 깨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특히, 중국 대륙을 무대로 펼쳐지는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에 강렬하고 거침없는 '실전액션'의 짜릿한 쾌감이 더해져 공감 백배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엽문>은 뛰어난 무술실력을 갖추고 이소룡의 뒤를 잇는 홍콩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이 주연을 맡아 '엽문'의 실제 아들인 '엽준'에게 전수받은 '영춘권'을 기본기로 특유의 빠르고 파워풀한 액션과 강한 흡입력에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일본의 '석호필'이라 불리는 연기파 배우 '이케우치 히로유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중화권에서 액션영화 연출에 있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엽위신 감독의 역동적인 연출력에 90년대 홍콩 액션영화배우이자 아시아 무술 액션의 살아있는 역사 '홍금보' 무술감독의 노련함까지 더해져 최고의 작품 <엽문>이 탄생했다.
특히, <공각기동대>, <남극일기>,<데스노트>시리즈 등을 통해 웅장하고 환상적인 음악을 선보여 왔던 아시아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와이 켄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영화 <엽문>의 영화적 스케일에 걸맞는 힘있는 OST를 탄생시켰다.
또한 속임수 없는 완벽한 실전무술과 환상적인 연출력에 영원히 기억될만한 뜨거운 감동 등으로 올 봄, 대한민국을 흥분시킬 영화 <엽문>은 오는 4월 16일, 100% '실전액션'의 붐을 일으키며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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