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행순찰차 100일 운영 총 1972건 단속
이륜차 사망사고 전년 대비 59.1% 감소
"운전자들 안전운전 적극 동참해달라"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한 암행순찰차 운영이 100일을 맞아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과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북부경찰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100일동안 암행순찰차 운행으로 총 1972건을 단속하고 530여회의 방문교육 및 계도활동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이륜차 등의 법규위반은 1347건, 음주·무면허운전과 영상촬영 단속은 605건에 달했다.
이륜차량 교통사망사고도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2명에서 9명으로 감소, 59.1%의 감소효과를 보이며 큰 폭으로 줄었다.
암행순찰차는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빠른 배달을 위해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을 일삼는 이륜차 등을 단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부경찰청은 집중 단속을 위해 지난 3월 암행순찰차 1대를 증차, 2대를 이용해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특히 비노출의 암행성으로 대표되는 암행순찰차의 장점을 살려 조직적인 단속활동을 전개, 배달 업체와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가 신속 보다는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에도 집중했다.
경찰은 앞으로 고속도로 암행순찰대의 일반도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단속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암행순찰자의 활동으로 자발적인 법규준수 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