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4.4℃
  • 연무대전 7.5℃
  • 연무대구 9.0℃
  • 연무울산 7.9℃
  • 연무광주 9.1℃
  • 연무부산 10.7℃
  • 흐림고창 9.1℃
  • 구름조금제주 13.4℃
  • 맑음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6.9℃
  • 구름많음금산 8.0℃
  • 구름많음강진군 9.1℃
  • 흐림경주시 10.8℃
  • 구름조금거제 9.3℃
기상청 제공

e-biz

앤디인터네셔널, 데님 플랫폼 '데님웍스' 정식 론칭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앤디인터네셔널(대표 박수환)이 온라인 데님 전문 플랫폼 ‘데님웍스’를 7월 정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데님웍스’는 높은 난이도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데님 제품 생산에 대해 생산 업체를 연결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온라인상의 데님 공동체를 활성화해, 해외 바이어들의 생산 의뢰를 유도, 국내 데님 생산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데님웍스’는 데님 생산 OEM & ODM, 컨설팅 서비스 중개 프리미엄 데님 원단 비교  중개 및 판매 각종 데님 관련 부자재 중개 및 커스텀 직접 생산 혹은 부분 생산 서비스 중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데님웍스’는 데님 제품 생산에 있어 필요한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아두고 있어 데님에 필요한 제품들을 직접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고, 간편화된 데님 생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데님과 관련된 정보와 트렌드를 자체 블로그를 통해 배포하고 있어, 보다 최신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 데님 제품의 고객 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데님 생산 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그 첫 단추로 국내 유일 데님원단사 (주)전방 데님사와 MOU를 체결하고, ㈜전방 데님사의 새로운 브랜드 ‘블루 비스트’와 함께 쉽고 빠르게 구매가 가능 한 제품 군을 확보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앤디인터네셔널 박수환 대표는 “코로나로 위축된 패션 시장에서 특히나 난이도가 높은 복종인 데님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간소화하여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믿을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데님웍스’의 목표”라며 “더 나아가 미국, 일본, 중국 그리고 유럽 등에서 ‘데님웍스’의 간편한 생산 의뢰 서비스를 통해 국내 생산을 활성화하여 국내 데님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공식 오픈한 ‘데님웍스’에서는 데님 생산과 관련된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회원 가입 및 제품 등록을 완료한 파트너사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위성락 “북한과의 대화 재개 추진...한미연합훈련 카드로 고려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남북대화 재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은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할 것이다”라며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외교 분야에서 여러 성취가 있었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취가 많지 않았다”며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많은 긴장 완화 조치를 했음에도 북한의 호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축소로 북한을 남북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에 대해선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한미연합훈련의 경우 카드로 직접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개월의 여정은 정상화와 함께 국정 운영 전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