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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 아넷사와 협업한 ‘아티스트박스’ 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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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갓세븐 멤버 마크가 팬들을 위한 깜짝 굿즈를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아티스트박스에서 한정 판매된 이번 굿즈는 화장품 브랜드 아넷사(ANESSA)와 함께했다.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위해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되어 마치 마크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특별한 구성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아티스트박스는 미디어 브랜딩 전문기업 드림플러그가 론칭한 프리미엄 굿즈 몰(mall)로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함께 협업해 만든 한정판 기념 굿즈를 판매한다. 

 

드림플러그 관계자는 “아티스트박스는 아티스트의 색깔과 팬들을 위한 사랑을 굿즈로 표현해 이전까지 만날 수 없던 새로운 가치를 지닌 선물”이라며 “아티스트박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갓세븐 마크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티스트박스는 마크를 상징하는 로고로 디자인된 여권케이스, 마크 사진으로 디자인한 보딩패스부터 플립북, 미니 캐리어 파우치, 미공개 포토카드 등 오직 아티스트박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로 장식했다. 이밖에 아넷사 인기 제품인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젤,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 2종을 포함해 여름 시즌 활용도를 높였다. 

 

드림플러그 측은 “아티스트박스 출시 후 당일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미국,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대만 등 전 세계 약 20여 개 국가에서 판매가 성황리에 끝났다”며, “판매 기간 동안 국내 많은 아티스트 및 브랜드에서 협업 제안을 받는 가운데 팬들 역시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두 번째 아티스트박스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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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해설편 전국 배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해설편을 오는 25일부터 전국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21년 3월 보행자, 고령운전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환경을 고려해 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이번 해설편은 설계지침의 조항에 대한 상세 설명과 설계 시 고려사항, 설계도면 예시 등이 수록됐다. 특히 도시지역에서 제한 속도별 도로구조와 대중교통 시설, 보행자와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교차로와 횡단보도 설계 방법, 중앙보행섬 설치 방법 등을 제시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특성(작은 바퀴, 넓은 회전반경 등)을 고려한 구체적인 설계방법과 다양한 안전시설, 부대시설에 대한 설치 예시 등도 함께 담았다.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해설편이 도시지역에서의 도로설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람중심도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자체 등 각 도로관리청에서 설계속도 50㎞/h 이하의 사람우선 도로를 신설하거나 개선할 때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과 해설편을 적극 활용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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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 '전통연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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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