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자가 숨졌다.
지난 11일 오후 3시 55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한 다세대주택 이층집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67)씨가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 있던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