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9.9℃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9.8℃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나님의 교회, “‘지구촌 가족’ 아프리카에도 희망과 응원을”

URL복사

 

코로나19 극복 위해 세계 곳곳에 방역물품·생필품 등 전방위 지원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세계 각국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방역물품조차 부족한 국가도 있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이 시급하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구촌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에 전방위로 대응하고 있다. 이들의 행보는 아프리카에서도 활발하다.

 

14일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가나 아크라시 공립학교 32곳과 가사우스시 공립학교 45곳에 손세척용 물통 160개와 일회용 타월 85상자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를 잠정 중단했으나 가나의 경우 봉쇄조치가 완화돼 1월부터 등교가 재개됐다. 정부는 등교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지만,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는 더 많은 물품이 필요했다. 특히 교실 입실 전 깨끗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이 가장 절실했다.

 

정성껏 물품을 준비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조금이라도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물품은 알프레드 밴더푸제이 국회의원 사무실과 가사우스시 교육청을 통해 각 학교로 전달됐다. 각 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은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전달식에서 헨리 에옛세 가사우스시 교육감은 “이번 지원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보완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는 각각 ‘핸드투핸드 릴레이’와 ‘하트투하트 릴레이’로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응원해왔다. 아프리카 회원들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타이거버그 종합병원, 마푸투 종합병원과 중앙병원을 찾아 손편지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 350상자를 전달했다. “가장 힘든 시기 우리와 함께해준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 “희망을 준 의료진에 감사를 전한다”, “의료진의 희생으로 누군가는 가족, 동료, 친구와 함께할 수 있었다” 등의 손편지에는 고마움과 응원이 여실히 적혀 있었다.

 

타이거버그 종합병원 코로나19 의료진 관리지원 책임자인 로시니 미스트리 박사는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의료진이 힘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응원을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ASEZ WAO의 관심과 지원에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각지의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환경정화운동도 활발히 전개해왔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촉발한 개인위생과 방역,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신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블룸폰테인, 츠와네, 더반, 포트엘리자베스와 짐바브웨 하라레, 카메룬 두알라, 잠비아 루사카, 르완다 키갈리, 앙골라 루안다, 토고 로메 등 각국 도시의 중심지, 대학교, 광장, 경기장, 강변, 해변 등지에서 정화운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환경정화, 헌혈릴레이, 재난구호, 소외이웃 지원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응원을 전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극복과 지구촌 가족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브라질, 영국, 인도, 필리핀 등 각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같은 방역물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 3만 매를 지원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3000만 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의 생계와 의료 지원, 마스크 전달을 도왔다.

 

이와 같은 진정 어린 봉사활동을 2만 회 이상 펼쳐온 이 교회는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그린애플상 등 각국 정부, 기관에서 3,0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 손형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행복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유엔한국협회(UNAROK)는 12일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중근 회장을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엔한국협회는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협회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이다. 1947년 국제연합대한협회로 발족하여 현재 전 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하며, 국제평화 유지, 인권 보호, 개발 협력 등 유엔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및 학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제대로 된 세상 저의 간절한 소원...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간절한 소원이고 이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저에게도 소원이 있었다. 제가 살아왔던 어둡고 헝클어진 세상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는 것, 저나 제 가족, 이웃들 그리고 모든 세상 사람들이 그 어떤 불의와 부당함에도 고통받지 않고, 누구도 부당하게 남의 것을 빼앗지 못하는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었다”며 “저는 대통령이 되려고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다. 대통령의 권한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가 왔다. 오직 하나의 소원을 안고, 무수한 죽음의 고개를 넘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기회가 생겼는데 그 절실한 일을 왜 하지 않겠느냐?”라며 “부동산공화국을 극복하는 것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든, 성장·발전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고 촌음까지 아껴 사력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은혜로 저는 소원을 이뤘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품질혁신의 방법론과 노하우... 성공 스토리와 패러다임 제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영서 신간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지경철 저자가 제1저서 ‘품질의 맥’ 실천 편으로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 중견기업 사원으로 입사해 실장까지 역임하면서 28년간 품질 전체 분야에 걸친 품질 실무와 경험을 토대로 축적해 온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품질은 누구나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다. 학교나 전문교육기관에서 배우는 이론만으로는 품질 현업을 꾸려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품질은 왜 어려운 걸까? 품질은 우리가 모르게 항상 살아서 숨 쉬기 때문이다. 품질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주변의 환경이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살아서 변하고 움직인다. 이러한 품질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품질혁신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설계품질, 협력사 품질, 제조품질, 시장품질(고객) 단계별로 총 19가지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품질혁신은 이미 벌어진 품질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품질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품질혁신 성공의 지름길은 품질의 맥을 잘 잡는 것이다. 품질의 맥을 통해 가장 쉽고 빠르게 품질혁신에 성공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