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3 (토)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5.4℃
  • 흐림서울 -0.4℃
  • 흐림대전 2.0℃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4.2℃
  • 맑음부산 5.7℃
  • 구름조금고창 5.0℃
  • 구름많음제주 7.4℃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2.4℃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천대 스쿼시부,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부 선수권대회에서 복식부 우승 차지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쿼시부가 창단 첫해 첫 전국대회인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복식 우승, 단식 3위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대학부 다크호스가 아닌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다져놓았다. 

 

지난 1일 개막한 대회에서 김천대학교 이용정(항공호텔비즈니스학과), 김승현(한공호텔조리학과)선수가 복식에서 시상대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단식에서는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 올라 3위를 차지하는 등 신생팀답지 않은 결과를 이뤄내 스쿼시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창욱 초대감독은 "신생팀은 원래 힘들다, 선수 구성과 훈련 등 어려움이 많은데 윤옥현 총장님의 결단으로 동계 방학부터 대회 준비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셨으며, 경북과 김천 스쿼시 연맹 역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덕분에 이런 생각하지도 못한 결과를 이루어 낸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하나가 돼 창단 팀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낸 결과라고 믿는다"며, 주위의 도움과 더불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은 전국 최강 중앙대(김석진, 이현욱)와의 맞대결이었다.

 

최강의 복식조와 신생 유망주들의 패기가 맞붙으면서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지속됐다.

 

세트스코어 1-1에서 마지막 세트 역시 승부의 기울기를 예측하기 힘든 10:10 타이브레이크 상황까지 이어지면서, 운명의 1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시상대의 꼭대기를 점령하게 되는 긴박함 속에 이용정 선수의 날카로운 샷으로 숨 막힌 명승부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김천대 스쿼시부 주장 이용정 선수는 "부모님과 지도자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충북 스쿼시 연맹 김두한 전무님이 어려울 때 마다 자상한 관심과 함께 늘 지켜주시며 대학진학의 길도 이끌어 주셨다. 고맙다는 낯간지러운 말보다 앞으로 더 큰 성과로 보답 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승현 선수 역시 "부모님께서 가장 기뻐해 주실 것 같았는데, 감독님이 더 기뻐하셔서 당황스러웠다. 사실, 제주도에서 낯선 김천으로 옮기는 과정이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제주도 스쿼시연맹의 김계형 전무님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기에 그 결정에 대한 의심이나 두려움은 절대 없었다. 앞으로 계속 지켜봐 주신다면 조금 더 다른 김승현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신인다운 당돌한 변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 꼭 포함시켜야 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2026년 새해에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일 먼저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히며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2026년 새해 1호 법안은 제2차 종합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이다”라며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윤석열 파면 이후 누구 하나 제대로 단죄받은 책임자가 없다. 제대로 사죄를 한 책임자도 없다. 채 해병 특검,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에서 미처 다 밝혀내지 못한 비리와 부정부패, 국정농단 의혹들이 여전히 넘쳐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과 통일교·신천지 간의 정교 유착 의혹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끊어낼 것은 끊어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훼방 놓기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협조하시기 바란다.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를 왜 포함시키냐고 어깃장을 놓고 있기 때문에 (통일

경제

더보기
최태원 SK 회장 “AI라는 시대의 흐름 타고 ‘승풍파랑’의 도전 나서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하며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기초체력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판도와 사업 구조가 재편되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AI는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현실이 됐다”면서 “메모리, ICT, 에너지설루션, 배터리와 이를 잇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SK가 수십 년간 묵묵히 걸어온 길은 결국 오늘의 AI 시대를 준비해 온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간 쌓아온 시간과 역량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로서의 ‘땅과 삶’을 구체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저자 문홍열은 40년 넘게 토지행정과 토지연구에 몸담아 온 토지 전문가이자 작가다. 산업화 과정에서 산과 논밭이 공장과 주거지로 전환되고, 바다가 매립돼 수변도시가 형성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토지의 본질적 가치와 인간의 행태를 탐구해 왔다.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후 25년 넘게 강연과 칼럼, 저술 활동을 이어 왔으며,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토지 이야기를 우리의 삶과 연결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재건축 고층아파트 과연 될까? 믿어도 될까? 등 토지를 둘러싼 권리에서 책임까지, 사유재산에서 공적 사이의 긴장을 균형 있게 다뤘다. ‘내 땅이니 내 마음대로’라는 인식이 왜 갈등을 낳는지, 역순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