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8.0℃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9.2℃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3.8℃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사회

2월 안전신고 2만5천건…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시설 '식당·카페' 최다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월 한달 간 2만5000건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접수됐다. 주요 신고시설은 식당이 2500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페, 실내체육시설, 대중교통 순이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감염 취약시설 관련 안전신고는 총 2만4924건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주요 신고시설은 식당(2557건), 카페(1395건), 실내체육시설(1335건), 대중교통(1037건), PC방(698건)으로 확인됐다.

 

위반행위는 지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발표된 이후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집합금지 위반(1만1054건), 마스크 미착용(8766건), 거리두기 미흡(1659건), 출입자 명부 미작성(797건), 발열체크 미흡(676건) 순이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신고 사례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현장지도와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한 상태다.

 

지난해 7월6일 안전신문고 운영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안전신고는 총 12만2854건이다. 이 가운데 11만1736건이 처리됐다.

 

확진자 발생이 많았던 지난해 8월, 12월, 올해 1월 등의 시기에 안전신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주요 위반행위는 마스크 미착용, 집합금지 위반, 거리 두기 미흡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가 다수 분포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선제검사 등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종사하는 봉제·쥬얼리 등 고위험 제조사업장(304개소), 호텔업 등 관광숙박시설(1814개소), 건설 공사장(3개소)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 현황 조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의 현장점검이 실시된다.

 

시는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에 참여토록 독려하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 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지식(GSEEK)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612개교, 약 22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지원한 결과 진로탐색, 생활체육, 미술, 음악 등의 과정에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 올해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청소년 진로·직업분야·IT·외국어·자기개발 등 총 43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전국 초·중·고 학생(신청자 초·중·고등학교 교사)이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지식 홈페이지(www.gseek.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2669명이다. 해외 입국 사례는 2만8457명, 국내 발생은 2만4212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652명 감소했다.

 

2일 하루 격리장소 무단이탈자는 1명으로 현재 고발 조치가 취해진 상태다.

 

지난 2일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이미용업 1020개소 ▲PC방 339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4550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그 결과 방역수칙 미준수 20건에 대한 현장지도가 조치됐다.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구성된 97개반(794명)에선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823개소에 대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든 업소가 미영업 상태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사퇴...“변화와 혁신 추진 어렵다고 판단”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이정현(사진)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사퇴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사퇴의 변’을 공지해 “이번 공천 과정에서 저는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보려고 했다”며 “그러나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모든 책임을 제가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당의 단합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5∼8일 공천 신청을 받았고 서울특별시장과 충청남도지사를 대상으로 12일 추가로 공천 신청을 받았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1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엊그제 장동혁 대표의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 달라는 간곡한 요청도 있었다”며 “당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피하는 것은 제가 걸어온 정치의 길과 맞지 않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울타리가 되고 선봉장이 되겠다. 도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충남의 미래를 끝까지 책

경제

더보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보통휘발유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시행되기 시작했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관계부처들과의 협의를 거쳐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3월 13일 0시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고가격은 정유사의 주유소 및 대리점 등에 대한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주유소 판매가격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3월 13일 0시부로 적용되는 1차 최고가격은 리터당 보통휘발유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으로 설정됐다. 이는 3월 11일 정유사가 제출한 평균 공급가격에 비해 휘발유는 109원, 경유는 218원, 등유는 408원이 저렴한 수치다. 이 가격들은 3월 13∼26일 적용된다. 3월 27일에는 국내외 유가 상황 등을 반영해 최고가격을 조정할 계획이다. 최고가격 조정 시에는 ‘제세금을 제외한 1차 최고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해 ‘직전 일정기간 국제제품가 상승률’을 곱한 값에 제세금을 가산한다. 국제석유제품 가격 상승률은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게시된 가격지표를 활용한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정유사 대상 사후정산 세부기준 마련, 주유소 대상 모니터링 및 관리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자영업자,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