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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교통부, 올해 전국 8곳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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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복합쉼터, 이용자 편의 위한 서비스 복합 제공
국토부, 괴산‧김제‧남해‧산청‧영월‧영광‧울진‧횡성 선정
사업지 당 30억에 컨설팅…올해 연말 공사 착수 계획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8곳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작년 첫 시범사업을 통해 부안군·고흥군·하동군·인제군·옥천군 등 5곳을 선정했으며, 이곳들은 현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올해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가능성, 지속성, 부지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괴산 ▲김제 ▲남해 ▲산청 ▲영월 ▲영광 ▲울진 ▲횡성이다.

괴산은 '운전 쉼, 마음 쉼 스마트복합쉼터'라는 이름으로 사물인터넷 기술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혁신기술 등을 선보인다. 김제 '새만금지평선 스마트복합쉼터'는 변산국립공원과 새만금지역 진입 관문으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공동공간을 제공한다.

남해 '두모마을 스마트복합쉼터'는 금산 두모지구 탐방로 길목에 위치하며 지역의 정취와 치유, 쉼이 함께 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산청 '머뭄 스마트복합쉼터'는 서부경남의 중요 경유지로 문화관광홍보관 및 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단종의 향기를 품은 영월 스마트복합쉼터'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쉼터를 제공하며, '더 영광 스마트복합쉼터'는 해양관광산업 및 e-모빌리티 산업을 연계해 도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울진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는 울진과 봉화의 연결구간에 위치해 통고산휴양림 등 주변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연계한다. 횡성 '우천 새말문화 스마트복합쉼터'는 원주, 횡성, 평창의 교차 지역에 위치해 지역 관광지와 연계성을 높인다.

선정된 사업은 한 곳당 약 30억원 이상(정부 20억원, 지자체 1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국책연구원, 학계 등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경관과 조화되는 건축 디자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까지 지자체와 관할 도로관리청간 사업별 추진방안 협의를 실시하고, 5월부터는 각 쉼터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설계를 거친다. 이를 통해 올해 말에는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쉼터가 주변지역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입지, 풍광 등을 고려해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수소차 충전소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2022년 스마트복합쉼터가 계획대로 준공되면 일반국도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졸음쉼터 시설의 제공할 수 있다"며 "아울러 본 사업이 지역거점 시설로 발전돼 지역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농어촌 소득 증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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