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정의당 "가덕신공항법, 매표행위 전락…MB 4대강 사업 판박이"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은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대해 "거대양당의 입법 야합으로 1년 임기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매표행위로 전락시켰다"며, "입법권의 횡포이자 훼손이고 명백한 입법농단"이라고 맹비난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본회의 후 논평을 내고 "이제 다가오는 대선 등에서 대형 국책사업을 미끼로 제2, 제3의 가덕도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지역 숙원사업이라는 미명하에 거대양당의 '매표법안'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지역갈등 또한 예정된 것이나 다름 없다"며 "그 책임은 오롯이 거대양당이 져야 한다"고 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절차는 물론 사업성과 안전성, 환경 등을 무시한 최악의 대규모 토건사업인 MB정부 4대강 사업의 재연을 다시 보게 됐다"며 "늘 그랬듯 실패한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해 국민은 준엄하게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