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앤드그룹이 운영하는 앤드페이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 결제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 17일 밝혔다.
앤드그룹 관계자는 “현재 자체 쇼핑몰을 통해 마스크 등의 생활용품 구입이 가능하다”며 “상반기 중 결제가 가능한 온ㆍ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결제시스템 구축을 기념 앤드페이 결제 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수 앤드그룹 대표는 “신뢰받는 중고차 유통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사업 방향에 변화가 있었다”며 “1차적으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사회적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