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16.6℃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6.6℃
  • 구름조금대전 17.4℃
  • 맑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4.5℃
  • 맑음광주 17.5℃
  • 흐림부산 15.0℃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5.2℃
  • 구름많음보은 14.8℃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8.0℃
  • 구름조금경주시 16.8℃
  • 흐림거제 15.5℃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나님의 교회 “지역사회 밝은 미래 위해 새 희망을 키웁니다”

URL복사

27일 입주하는 수원 광교신도시 등 전국 40여 곳에 새 보금자리

이웃과 사회의 화합 위한 가교 역할 힘써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많은 이들이 새해 소망 중 하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 종식을 꼽는다. 내달로 예정된 백신 접종부터 감소하는 국내 확진자 추이까지 상황도 고무적이다. 하지만 섣부른 안심은 금물이다.

 

산발하는 지역감염과 가중하는 사회·경제난, 심리적 어려움 등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 각지 새 성전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더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원은 물론 의료진, 관공서, 시민 등 각계각층에 도움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전해왔다.

 

 

전국 40여 지역 새 성전 설립, 지역민 소통의 공간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국내 40여 곳에 지역특색과 조화를 이루는 새 성전들을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 지역 발전과 화합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종식 후 맞을 일상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오는 수원 광교신도시에는 22일 수원광교 하나님의 교회가 준공됐고, 27일 입주했다. 수원광교 하나님의 교회(연면적 4524.76㎡, 약 1369평)는 총 5층 규모로 예배실과 교육실, 다목적실, 식당 등이 효율적으로 배치돼 있다. 경기도청은 물론 도의회,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각종 기관과 더불어 학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어 각계각층이 쉽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월에는 부산 해운대구에도 교회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부산해운대 하나님의 교회 역시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들이 밀집한 도심 주거단지에 자리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연면적 3,633.28㎡(1,099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간결하면서 세련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지척에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동산 등과 더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에 손색이 없다.

 

11월 초에 입주한 인천영종도 하나님의 교회는 인천국제공항 부근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다. 이 교회에는 예배와 편의 공간뿐 아니라 게스트룸도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되고 해외성도방문단 등 세계인이 한국을 찾게 될 경우 휴식처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세종청사와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세종시 고운동 소재 교회, 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한 충북 진천 교회, KTX 천안아산역과 인접한 아산 장재리 교회, 경기 이천 장호원읍·김포 장기동, 강원 홍천, 대전 유성, 전북 군산과 전주 만성동 교회도 입주를 마쳤다. 교회가 들어서는 곳마다 신자들의 밝고 예의 바른 행실, 경건한 예배,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 등으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 성전은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해왔다. 가족 행복과 이웃화목, 사회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해온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과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은 국내외에서 90만여 명이 관람했다. 가족, 이웃, 외국인 등 다양한 이들을 초청해 치유와 감동을 나누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직장인을 위한 힐링 세미나,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마련 등도 좋은 예다. 덕분에 지역민들에게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진 후 상가와 주택 일대가 밝고 쾌적해졌다”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도 좋아졌다”는 평도 받는다.

 

멈춤 없는 이웃사랑, 설맞이 온정나눔·코로나19 방역 지원

 

근래에는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준비로 바쁘다.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전국 약 200개 지역에 식료품 4천 세트(2억 원 상당)를 지원한다.

 

상자에는 소고기국밥, 송이버섯죽, 돼지고기김치찜, 사골곰탕, 차돌된장보리밥 등 든든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참치캔, 부침가루, 참기름 등 필수 식재료가 골고루 들었다. “외롭게 명절을 쇠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처럼 따뜻한 집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는 교회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 국민 모두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많았으면 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식료품 세트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웃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 교회의 활동은 다각도로 이뤄져왔다. 얼마 전 전국에 폭설이 쏟아졌을 때는 두 차례에 걸쳐 긴급 제설봉사도 펼쳤다. 7~10일, 18~19일 대설과 함께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한파와 강풍 속에서도 직장인은 물론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제설작업에 앞장섰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설빙을 깨고 눈더미를 치운 뒤 염화칼슘까지 뿌리면서 주민들의 보행로 확보에 힘썼다.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교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장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 교회마다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입, 출입 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상시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도 철저히 시행 중이다. 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해 초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 지원을 시작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3000만 원을 기탁했다.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등 각국에서는 현지 신자들이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 지원과 식료품·생필품 전달 등 국가, 민족, 인종을 초월한 범세계적 활동에 솔선했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도 세계 각국에서 핸드투핸드 릴레이, 하트투하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경찰, 소방관, 지방자치단체를 응원하며 감동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500여 교회 320만 성도 규모로, 그동안 각국에서 긴급구호, 소외이웃돕기, 헌혈,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2만 건이 넘는 봉사를 실천해왔다. 이 같은 노고에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는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미국에서도 오바마, 트럼프 2대 정부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47회)을 수여했고,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영국 하나님의 교회)과 유럽 대표 환경상 그린애플상 등 세계 도처에서 3000회 넘게 상이 쇄도한다.

 

이런 하나님의 교회 행보에 기성교단에서도 “종교인으로서 좋은 본이 된다”며 호평이 이어진다. 이를 방증하듯 최근 국민일보, CBS, 노컷뉴스 등 개신교 언론매체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소개하면서 적잖은 기성교회 목사, 장로 등 교역자들과 직분·직책자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찾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교회 성경적 진리와 순수 신앙, 실천적 사랑에 감동했다고 말한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 민낯을 드러낸 한국 교계의 좋은 길잡이가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교회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응원과 격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인류의 행복과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친히 세우신 새 언약 유월절에 깃든 그리스도의 사랑이야말로, 기나긴 재난의 터널에 갇힌 세계인을 살리는 희망의 소식”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어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프리베나20'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효과·안전성 입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이 새로 내놓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지난달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영유아는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세계폐렴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화이자 유니버시티(Pfizer University)’를 개최하고,프리베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소아와 성인의 폐렴구균 예방 현황과 최신지견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화이자의 폐렴구균 예방을 위한 노력 과정을 공유했다. 국내에서 소아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관련 질환이 연평균 약 17만명 이상 발생하고 성인 사망 원인 중 3위가 폐렴으로 꼽혔다. 국내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예방 솔루션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의 백신 '프리베나20'이 꼽혔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은 "폐렴 예방 접종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필수 전략"이라며 "제때 예방하지 못하면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비용이 막대하다"고 말했다. 송 부사장은 "폐렴 예방 백신은 폐렴 구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면서도 백신은 일반적인 치료제 시장이랑 다르게 임상 효과도 중요하지만,

정치

더보기
김병기 “국정조사 요구서 금주 제출...정치검사들의 기획수사·조작기소 공개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치 검사들의 기획수사·조작기소를 공개할 것이고 이번 주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법위에 군림하는 정치 검사들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정치 검사들의 특권을 보장하는 제도부터 폐지시키거나 과감히 뜯어고치겠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겠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의 총의를 모아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이번 주 내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검사들의 부끄러운 민낯, 기획 수사와 조작기소의 모든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누가 지시했고 누가 기획했으며 누가 어떻게 실행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까지 철저하게 밝히겠다”며 “자신의 무능과 부패를 숨기기 위해 거짓과 항명을 선동한 정치 검사들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3조(국정조사)제1항은 “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특별위원회 또는 상임위원회로 하여금 국정의 특정사안에 관하여 국정조사(이하 ‘조사’라 한다)를 하게 한다”고, 제2항은 “제1항

경제

더보기
김종민 의원, 관세협상에 “지금은 버틸 때...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미국 사정 여의치 않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3선, 사진)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대한 시간을 벌 것을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지금은 서두를 때가 아니다”라며 “지금 상태로는 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다. 우리 사정이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의원은 “미국도 사정이 여의치는 않다. 연방대법원 판결도 남아 있고 새로 당선된 뉴욕시장은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입장이 다르다”라며 “미국도 불확실성이 생겼다. 그럴수록 우리 협상력은 높아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협상은 본질적으로 부담이 크다. 매년 200억 달러 투자 그중 150억 달러는 외환운용수익, 50억 달러는 정부 보증채로 충당한다는 구조다”라며 “그런데 외환운용수익이 작년에 90억 달러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것은 놀고 있는 돈이 아니다. 환율과 금리를 지탱하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다. 그런데 200억 달러씩 10년을 내보내면 환율이 흔들리고 거시경제 전반에 큰 부담이 생긴다”고 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국악합창 두레소리, 근대소설 재해석한 합창곡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20~30년대 발표된 근대소설들은 오늘날 한국문학의 뿌리를 이루지만, 현대의 독자에게는 100년의 시간을 두고 다소 멀어진 존재가 됐다. 국악합창단 두레소리는 이러한 작품들을 ‘오늘의 민요’로 되살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문학 체험을 제안한다. 이번 무대에서 국악합창 두레소리는 누구나 읽어보았을 근대소설 ‘운수 좋은 날’, ‘날개’, ‘동백꽃’, ‘메밀꽃 필 무렵’,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한국적인 합창곡에 담았다. 현진건의 1924년 단편 ‘운수 좋은 날’은 하루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인물의 삶을 서로 다른 시각에서 그린 ‘김첨지는 오늘도 달린다’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달빛 아래 풍경의 서정적 감성을 살린 ‘봉평 팔십리 밤길’로 노래한다. 김유정의 ‘동백꽃’은 풋사랑의 미묘한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봄감자’로, 박제가 된 천재가 외치는 ‘날개’는 ‘한 번만 더 날자꾸나’로 변주했다. 1930년대 경성을 묘사한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옮겨와, 현재의 도시와 과거의 시간을 연결한다. 국악합창 두레소리는 전통 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