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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평범한 내 방을 아늑한 안식처로 만드는 스윗홈 뷰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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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2021년 새해에도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집콕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쿠팡이 2021년 뷰티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마스크 뷰티'와 '홈 그루밍'을 대표 키워드로 선정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뷰티 제품들이 새해에도 트렌디 아이템으로 꼽힌 것. 무엇보다 제한된 외부 활동으로 인해 노화의 지름길인 스트레스마저 쌓이는 요즘, 피부도 마음도 케어해줄 수 있는 스윗홈 뷰티 아이템을 만나보자.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도 줄이고 집콕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과 겨울 한파, 실내외 온도 변화를 겪은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푸석푸석하고 탄력도 예전같지 않다. 피부 고민에 한 숨만 늘어난다면 집에서 셀프 케어를 통해 내 피부를 사랑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택해 꾸준히 집에서 관리해주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

 

AHC '유스 래스팅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20대 피부 환경에 더 많이 존재하는 바이옴을 원료화한 ‘AHC 20s 바이옴(트웨니스 바이옴)’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AHC 스테디셀러 ‘아이크림 포 페이스’의 시즌 9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일명 ‘탄력유턴크림’이라 불린다. 아이크림 하나로 얼굴 전체를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어 집에서도 꾸준히 에스테틱에 다녀온 듯 탄력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AHC의 스테디셀러인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리즈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의 니즈, 뛰어난 성분, 혁신적인 기술 등을 적극 반영해 매년 업그레이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크림 브랜드 랭킹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칸타월드 패널, 2016.06.20~2020.06.14)되는 등 소비자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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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8조원 규모 주한미군 지원...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에 36조원 지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이 약 48조원 규모로 주한미군을 지원하고 오는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를 위해 약 36조원을 지출한다. 한국의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은 14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 공동 설명자료’(이하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이 설명자료에서 “미국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능력을 활용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핵협의그룹을 포함한 협의 메커니즘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가능한 한 조속히 한국의 법적 요건에 부합하게 국방비 지출을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의 3.5%로 증액한다는 한국의 계획을 공유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또한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 장비 구매에 250억 불(약 36조원)을 지출하기로 했고 한국의 법적 요건에 부합하게 주한미군을 위한 330억 불(약 48조원) 상당의 포괄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공유했다”며 “양 정상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동맹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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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이향재 교수, 정년퇴직 기념전 <동행> 개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하은기획전시관에서는 14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목)까지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이향재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개인전 「동행」이 열렸다. ‘예수님과의 동행, 삶의 여정과 함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그동안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예술과 신앙의 조화를 모색해온 백석대 이향재 교수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한다. 전시 작품들은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묵상과 기도의 시각적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영적, 타인, 그리고 자신과 의 동행을 경험할 수 있다. 백석대 이향재 교수는 “백석대에서의 오랜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예술적 여정과 성찰을 하나의 전시로 정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라며 “이번 전시는 제게 주어진 시간과 만남, 그리고 예술가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감사의 자리입니다. 작품을 통해 제 안의 변화와 배움을 나누고, 앞으로도 창작의 길을 겸손히 이어가고자 합니다.” 라 말했다. 백석대 이향재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홍익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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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겨야 할 기록은 무엇인가...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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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