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3.06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3℃
  • 흐림서울 10.0℃
  • 구름많음대전 14.0℃
  • 흐림대구 7.1℃
  • 울산 5.2℃
  • 연무광주 15.1℃
  • 부산 7.0℃
  • 구름많음고창 10.5℃
  • 박무제주 13.9℃
  • 구름많음강화 9.0℃
  • 흐림보은 10.4℃
  • 구름많음금산 12.4℃
  • 흐림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8.9℃
기상청 제공

e-biz

시너지 극대화… 대형 상권 인근 상업시설 각광

대형 상권 인근 상업시설,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 용이… 사업 안정성 高
매출 규모도 커… 강남 주요 상권 인근 평균 매출액 서울시 평균 대비 높아
강남 학동역 상권 인근 ‘펜트힐 루 논현’ 분양… 강남 유일 여성특화 상업시설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2021년에는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보수적 투자 성향을 보이며, 가급적 투자 위험이 낮은 자산에 자금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해 말 발표한 ‘KB부동산 보고서 상업용편’ 을 통해 신축년 상업용 부동산 흐름을 이같이 전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조기 종식을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우량 물건 위주로의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대형 상권 인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형 상권의 경우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소비층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권 확장성이 뛰어나 해당 상권은 물론,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상권의 한식음식점 월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9월 기준 1593만718원으로, 서울시 평균인 1530만7997원을 웃돌았다. 골목상권임에도 불구, 강남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이 인접한 것이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청담동 명품거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 도산대로 81길 상권도 유사하다. 이 상권의 월 평균 매출액은 3475만8915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서울시 평균의 2배 이상인 동시에, 강남구 월 평균 매출액인 2212만8467원보다도 1000만원 이상 많은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그로 인한 투자수요 위축이 예상되면서 상업시설 옥석가리기가 중시되고 있다” 며 “인근에 대형 상권이 위치해 있는 상업시설의 경우, 유동인구가 풍부해 사업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강남구 논현동에서 분양 중인 ‘펜트힐 루 논현’ 이 관심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림개발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펜트힐 루 논현’을 분양 중이다. 지난 2019년 분양한 지하 5층 ~ 지상 17층 규모 ‘펜트힐 논현’ 의 지하 2층 ~ 지상 2층에 조성되는 여성특화 복합상업시설이다.

 

‘펜트힐 루 논현’ 은 학동역 상권과 인접한 ‘논현로 15길’ 상권에 들어선다. 학동역 상권의 경우,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을 중심으로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연중무휴 사람들로 붐비는 발달상권으로 평가된다. 이밖에도 압구정 로데오거리 ∙ 청담동 명품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등 강남 최대 상권도 가까운 만큼,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펜트힐 루 논현’ 은 일대의 구매력 높은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MD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Healthy Zone’ 으로 명명된 지하 2층은, 프라이빗 풀 ∙ 사우나 ∙ 피트니스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 중이다. 단차로 인해 후면부를 1층처럼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 ∙ 파인 레스토랑 ∙ 프리미엄 고급 마켓 ∙ 필라테스 ∙ 플라잉 요가 등을,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 편집샵과 플래그쉽스토어 ∙ 고급 브랜드 카페 등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지상 2층에는 여성 특화 콘셉트에 부합하는 메디컬 ∙ 뷰티클리닉 ∙ 에스테틱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도 강점이다. ‘오로라 (북극광)’ 를 구현해, 아이슬란드의 밤하늘을 옮겨온 듯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첨단 LED 조명은 물론,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가 활용된다. 특히 강남 한복판인 서울세관 사거리에 위치, 우수한 가시성을 바탕으로 집객력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아이슬란드 콘셉트로 꾸며진다. 레이니스파라 (Reynisfjara) 해변을 모티브로 한 ‘레이니스파라 홀’ 과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싱벨리어 가든’ 등도 조성된다.

 

마스터리스 및 선임대 후분양제도를 도입, 사업 안정성도 높다. 디벨로퍼가 핵심 테넌트를 유치하고 운영, MD 구성과 관련된 기획부터 관리까지의 전체 과정에 참여한다. 입점 점포의 업종과 브랜드가 체계적으로 유지돼 전체 상업시설 콘셉트를 해칠 염려도 없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펜트힐 루 논현’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한편, 시행을 맡은 유림개발은 지난 30여 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펼쳐온 업계 베테랑이다. 지난해 논현동에서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한 고급주거복합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의 시행사 ‘유림아이앤디’ 를 비롯, ‘한라상조’ • ‘동성디앤씨’ • ‘에스티아이디’ • ‘유림디앤씨’ 등의 계열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일본, 학생 속옷 검열 논란..."日나가사키 중고교 60%, 흰색 속옷만 입어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한국과 달리 학생들의 속옷까지 검열하고 있는 학교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長崎)현의 국공립 중·고등학교의 60% 가량이 학생들의 속옷 색깔을 흰색으로 지정하고 속옷 색을 검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NHK 방송에 따르면 나가사키현 교육위원회가 현 내 국공립 중고등학교 총 238곳을 대상으로 학교 교칙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58%에 해당하는 138개교가 속옷 색깔을 '흰색'으로 지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가사키현 교육위원회는 속옷 색깔 지정과 속옷을 직접 확인하는 행위는 인권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학교 측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나가사키현 교육청 아동학생지원과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학교가 난폭했던 시대에 풍속 보호를 위해 속옷 색을 흰색으로 통일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오래 전에 만들어진 교칙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권 문제의 관점 및 시대가 바뀜에 따라 그에 맞는 교칙으르 적극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현 교육청으로부터 ) 통보를 받는 각 학교에서 재검토 해달라"고 당부했다. NHK와 익명으로 인터뷰를 한 여중생은 "

정치

더보기
오세훈 "박영선, 버거운 모양" 野 단일화 시대적 과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6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비난하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막상 본선에서 야권 단일 후보가 버거운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의 단일화가 삐걱대자 속이 타는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후보는 (야권 단일화가) 서울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이용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면서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권 단일화 주체인 나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중도실용의 정치철학을 견지해 왔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 단일화는 국민의 70% 가까이가 지지하는 시대적 과업"이라며 "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정쟁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야당 소속 시장이 되면 정부와 공조가 잘 안 돼 서울시민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어 문재인 정부와 협업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자신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했던 게 박영선 후보"라고 상기시켰다. 오 후보는 "이것이야말로 위중한 코로나 정국에 서울시민의 안전까지 대놓고 볼모 삼는 편 가르기와 정쟁이 아니고 무엇인가"라며 "원조친문의

경제

더보기
[특징주]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진행 가속화…마감 전 상승
최근 시험대상자 수 변경에도 일정 내 환자 모집 완료 예상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풍제약(01917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 2상 진행 가속화에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다. 5일 신풍제약은 이날 오후 3시 15분 기준 전날 대비 4700원(5.22%) 오른 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의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 2상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임상시험 실시기관 확대 및 생활치료센터 연계로 환자 모집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기존 10개 임상시험 실시기관 외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등 3개 기관, 생활치료센터까지 추가로 연계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을 위해 현재까지 76명의 환자 투약이 완료된 상태다. 회사 측은 지금의 환자 모집 속도로 임상이 진행될 경우 최근 발표한 일정(4월)대로 임상 2상을 마치게 된다고 전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연구를 최우선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며 "임상 진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치료센터와 연계된 임상기관들을 추가하였고, 보다 성공적인 임상3상

사회

더보기
방역당국 "화이자 백신, 만 16세 이상 청소년 접종 논의"
식약처, 전날 화이자 백신 최종 품목허가 결정 16세 이상 접종 허가…예방접종전문委서 논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방역당국이 국내 정식 허가를 받은 화이자 백신의 만 16세 이상 청소년 접종 여부를 논의한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16세 이상 청소년의 화이자 백신 접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추가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날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추후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를 품목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례수입'이라는 별도 절차로 공급돼 지난달 27일 접종을 시작한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국제 백신 공급 기구)의 화이자 백신 물량과 별개인 국내 정식 허가 절차로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허가로 정부는 화이자와 직계약한 백신 1300만명분을 들여올 예정이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결과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는 95%로 안전성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화이자 백신은 만 16세 이상 청소년에도 접종 허가가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블루칩 작가 이왈종, 코로나19 속 화사한 위로의 신작 발표
일상의 풍류를 현대미술로 꽃피워온 불루칩 작가 이왈종 화백이 오랜만에 제주에서 상경했다. 제주에 산지 어언 30년 넘은 그가 서울 한남동 가나아트 나인원과 가나아트 사운즈에서 5년만의 개인전 ‘그럴 수 있다-A Way of Life'’를 4일 오픈한 때문이다. 봄의 전령사처럼 화사하고 산뜻한 ‘제주생활의 중도(中道)’ 연작을 들고 나타난 이왈종 화백은 베레모에 중후한 멋이 넘친다. 세월은 흘러도 사람좋은 미소는 변함이 없다. '전시 제목'에 대한 질문에 “요즘 참 어렵잖아요. 코로나19도 그렇고... 그래서 ‘그럴수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며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싶었어요”라는 답을 한다. 이런 마음은 그대로 그림의 주제가 되고, 내용이 되었다. “그림도 ‘부적’ 같은 것이니 사람들에게 생활속 일상의 기쁨을 나눌수 있는 행복의 메신저 같은 그림이라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그림은 더 밝고 환하다. 보는 사람 기분까지 좋아진다. 단순하고 화사하면서도 강렬하다. 말풍선까지 등장한 화면엔 이야기거리도 풍성하다. 팍팍한 도시 생활을 과감히 청산하고 제주의 신비로운 자연에서 생기를 찾은 그답게, 화폭에는 제주의 싱그러운 자연이 녹아있다. 전시명처럼 이 화백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사자성어로 정리해본 이재영·이다영자매 학폭 논란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흥국생명 소속이자 여자 국가대표 배구선수인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이 연초 배구계는 물론 사회 핫이슈가 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인 이다영 선수가 지난해부터 본인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마치 김연경 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어투로 “나잇살 좀 쳐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 대하면 돼? 안 돼” “곧 터지겠찌 이잉 곧 터질꼬야 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트릴꼬야 암”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 등 글을 올리면서부터. 이다영 선수의 글을 본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피해자는 “이들 자매에게 입은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사람이 자신을 포함해 최소 4명”이라며 21가지의 피해사례를 열거했다. 내용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심부름을 시키며 폭력을 행사한 것은 물론 칼까지 휘두르며 협박했다는 것이다.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자필 편지까지 쓰며 사과에 나섰지만 추가 피해자가 새로운 학폭 사례를 제시하며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결국 흥국생명은 물론 국가대표에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