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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나님의교회, 서울·경기 등 '전국 폭설 대응 제설봉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하나님 가르침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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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폭설에 대응 '제설봉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7일부터 전국 140여개 지역에서 이뤄졌으며, 일요일인 지난 10일에도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거리 곳곳은 물론 내리막길 같은 요주의 지역과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주변에 쌓인 눈을 거둬내고 응달에 얼어붙은 눈더미를 깨뜨리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봉사에 참여한 김화선(51, 관악구) 씨는 “출근하시는 분들과 어르신, 아이들이 미끄러운 눈길에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교회에서 제설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단걸음에 달려왔다”며 “안전해진 길을 보니 보람차다. 주민들 모두 아무 사고 없이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은하(53, 동작구) 씨는 “혼자서는 집 앞의 눈만 쓸 뿐이었는데 이렇게 이웃을 돕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설작업은 서울과 경기뿐만 아니라 6대 광역시와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각지에서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새해 벽두부터 강설과 혹독한 추위로 코로나19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 이웃들의 고충이 더해졌다”며 “국민들의 안전과 희망찬 신년을 기원하며 교회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성도들이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웃들 모두 건강하시고 기쁜 일 가득한 2021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는 내달 맞는 설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준비 중이다. 전국 약 200지역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소외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4천 세트를 전달한다.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주변을 돌아보며 사랑을 실천해온 교회가 올해 설에도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교회 활동이 신년에도 바쁘게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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