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7.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8.1℃
  • 흐림강릉 28.2℃
  • 구름많음서울 28.7℃
  • 흐림대전 28.6℃
  • 흐림대구 28.5℃
  • 구름조금울산 29.1℃
  • 흐림광주 27.0℃
  • 흐림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27.9℃
  • 제주 28.1℃
  • 흐림강화 28.0℃
  • 구름많음보은 27.1℃
  • 구름많음금산 26.9℃
  • 흐림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8.8℃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e-biz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스타필드시티 후광 효과 ‘톡톡’

URL복사

 

서부산권 분양 시장 블루칩으로 관심 모아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일대에 예정된 굵직한 개발 호재가 서부산권 일대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안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서부산권 주요 대형개발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부산이 ‘대한민국 제2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부동산 투자 상품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경남권 최대 규모의 주거·업무시설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지국제신도시 핵심 입지에 2021년 3월 입주 예정인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부터 총 25층(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2,860실 규모다.

 

부산~경남권 아우르는 교통 허브 단지,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는 명지국제신도시 교통의 중심지로서 역할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적 요건에 들어선다. 우선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차)에 따라 추진 중인 하단~녹산선·강서선 도시철도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부산·경남 생활권 내·외곽으로의 이동성 향상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의 계기를 제공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천마산 터널 개통으로 명지지구에서 해운대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명지IC,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거가대교와 인접해 경남권과의 접근성도 한층 향상됐다. 이에 따라 단지는 서부산 개발의 핵심지역으로 손꼽히는 명지국제신도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상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조행정타운 배후수요 연계,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끄는 핵심 입지 선점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한 배후주거지로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의 입지도 확고해질 예정이다.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주변에는 서부지방검찰청 및 서부지방법원 등을 중심으로 한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다. 변호사·세무사·법무사 사무실 등 전문 직종의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수용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 시설들도 인근에 있다. 종사자 수요 흡수는 물론,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스타필드시티(명지점) 후광효과, 단지 가치 상승 견인으로 부동산 훈풍 예상

 

주택을 선택하는 핵심 고려 요소 중 하나인 생활 인프라도 경쟁력이다.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는 신세계 그룹의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시티(명지점)와 인접해 후광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기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스타필드시티(명지점)는 부산·경남에 첫선을 보인 지점으로 문화·생활 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계획됐다. 입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타필드시티(명지점)의 입점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2층 멀티플렉스에는 명지지구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가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 생활과 쇼핑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영화관,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도 갖춰질 예정이라 명지국제신도시 유일의 초대형∙초호화 단지로 조성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가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거복합단지로 평가받는 이유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임대수익보장제 확대·실시로 계약자 부담 덜어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는 주택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계약금 5%, 중도금 등 분양대금의 약 65%를 무이자 대출 지원한다. 최저 투자금액 약 558만 원으로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어 계약자의 자금 조달 걱정을 대폭 줄였다. 임대수익보장제 확대·실시로 매월 최대 약 52만 원씩 임대료를 보장받을 수도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마련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사임 재가...방통위원 0명 초유 사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이로써 방통위는 상임위원이 1명도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이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단독으로 처리하려 하자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기 전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부위원장)의 사임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사의 수용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방송뿐만 아니라 IT·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방통위를 무력화시키려는 야당의 행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가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은 외면한 채 특검과 탄핵안 남발 등 정쟁에만 몰두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가 더 이상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은 지난해

경제

더보기
정부, 티몬‧위메프 사태 소비자 피해 구제 총력 가닥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티몬·위메프의 정산·환불금 미지급 사태가 확산되면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는 입점업체의 미정산 피해는 민사 상의 문제인 만큼 추후 검토하고, 우선 환불받지 못하는 피해자 구제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25일 오후 위메프와 티몬 본사에 각각 조사관을 투입, 긴급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공정위가 현장조사에 앞서 이를 언론 등에 미리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티몬·위메프 지급불능 사태로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자, 발 빠른 현장조사로 피해구제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근성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언론에 노출돼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으면 소비자 피해 구제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여지가 충분히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사태로 입점업체와 소비자 모두 피해를 보고 있지만, 공정위는 입점업체 미지급 문제보다 소비자 환불대금 미지급 사태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 국장은 "대금지급 요청이 어느 정도인지 현장에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소비자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인 조치 등에 대해선 현재 상황에서 단정짓기엔 한계가 있다. 상황파악 후 (피해를 막기 위한)제도가 있을 지 관계당국과 협의하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슴이 뜨끔해지는 ‘하는 척이라도 하고 산다’는 말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의 ‘손석희의 질문들’이라는 프로그램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해 최근 논란이 불거진 자사 프랜차이즈인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의 ‘매출 보장’ 관련 갈등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송 진행자인 손석희 전 JTBC 총괄사장은 “가맹점주 입장에서 물어볼 수밖에 없다”며 일련의 논란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백종원 대표는 해명성 발언으로 일관해 방송 직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점주 측 협회가 백 대표의 발언을 반박하며 나서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이러한 갈등과 논란은 현재 분쟁조정기관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 중이어서 시시비비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러한 갈등과 논란은 논외로 하고 백 대표가 이날 방송에서 발언한 “하는 척하면서 살겠다”라는 말에 나 자신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들이 오버랩되며 진정으로 우리 모두가 ‘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 프로그램 말미에 손석희 진행자가 백종원 대표에게 “백 대표는 자신이 사회공헌을 하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본인은 그렇게 훌륭한 사람은 아니다”며 충남 예산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업을 벌인 이유도 ‘사회공헌’의 일환인데 무엇인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