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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호텔서 크리스마스·연말연시 보내기…코로나19 대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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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연말 홈파티팩- 투고 박스 선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로봇 바리스타가 만든 테이크아웃 커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연말 올 댓 윈터(All That Winter) 패키지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에서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조용하지만 특별한 언택트(비대면)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기획해 관심을 모았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가족과 푸짐한 호텔 셰프의 요리로 따뜻한 연말을 위해 ‘글래드 연말 홈파티팩’의 1차 예약을 22일, 2차 예약을 오는 27일까지 200개 한정 진행한다.

 

글래드 연말 홈파티팩은 글래드 셰프’s 에디션 중 부드러운 안심과 진한 육향을 느끼는 채끝을 맛보도록 엘본(L-bone), 티본(T-bone), 포터하우스(Porterhouse) 부위 3종으로 준비했다.

 

인원 구성에 맞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 글래드 셰프’s 에디션의 스테디셀러인 청정 삼겹 제육구이 또는 블랙앵거스 LA갈비 중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은 호텔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도 즐기도록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글래드 마포의 그리츠M, 메종 글래드 제주의 삼다정에서 다양하게 구성한 '투고(TOGO)'를 배달 앱으로 받게 했다.

 

그리츠 투고 박스와 그리츠M 투고 박스는 바질 파스타 샐러드, 훈제 연어 샐러드 등의 샐러드 메뉴와 사천식 깐풍 치킨, 칠리 새우, 유린기 등의 중식, 모듬 스시, 쉬림프 파스타 등 일식과 양식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다.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BARIS)’가 고객에게 테이크아웃 커피를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한다.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는 그랜드 워커힐 로비에서 체크인 및 체크아웃 고객 대상 올해 말까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확하고 세밀한 계량 및 제조가 가능해 보다 뛰어난 맛의 커피를 고객에 제공하는 것이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의 특징이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8일까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테마로 다양한 혜택을 담아 ‘올 댓 윈터 (All That Winter)’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기본 혜택으로 헬시푸드 타트 체리로 만든 음료 2잔을 제공한다. 따뜻한 타트 체리 티 혹은 싱그러움을 담은 타트 체리 에이드 중 선택 조선델리 비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객실 타입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 이용 시 오킴스 시그니처 메뉴와 기네스 맥주로 구성한 ‘오맛(오킴스를 맛보다)’ 세트를 제공한다.

 

오맛은 오킴스의 시그니처 메뉴 3종(프레지던트 버거, 피쉬 앤 칩스, 훈제 연어 샐러드)을 미니어처로 모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스위트 타입 이용 시 웨스틴 헤븐리 바스로브(2EA)를 추가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 이용 시 사우나 및 수영장 이용, 2층 웨스틴 클럽에서 조식 그리고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Daytime Snack을 이용 할 수 있다.

 

저녁에는 웨스틴 클럽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과 간단한 요리가 있는 Happy Hour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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