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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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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부터 사전예약 실시…1월 중 서비스 론칭

사전예약자 증가할수록 혜택도 증가…실제 토지를 경품으로 지급

최다 친구 추천인에게는 30평 환지 예정지 경품으로 제공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를 서비스하는 프롭테크 기업 넥스트아이비(대표: 전영훈)가 서비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경매야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랜드 포인트 지급부터 실제 토지를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사전예약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경품과 혜택이 증가해 눈길을 끈다.

 

먼저 사전예약자 모두에게 경매야 스쿨 첫 달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예약자가 1000명/5000명/1만명에 도달할 때마다 랜드포인트를 1000원/3000원/5000원씩 지급한다. 예약자가 5만명을 돌파할 경우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 땅 10평을 1명에게, 그리고 10만명을 돌파할 경우 땅 10평을 2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마련됐다. 경매야 플랫폼을 친구에게 추천해 가장 많이 가입시킨 이에게는 도시개발지구 환지(換地) 예정지 30평(약 2000만원 상당)을 증정하며, 2위부터 4위까지 3명에게는 최신형 아이폰을 증정한다. 또 5위부터 9위까지 5명에게는 최신 스마트워치를 증정한다. 스마트워치는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추천 이벤트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추가로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친구와 추천인에게 각각 랜드포인트가 5000원씩 적립된다. 랜드포인트는 경매야 스쿨 결제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내년 중 랜드토큰과 전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랜드토큰(LAND)은 현재 프로비트(Probit)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원화로 교환해 인출할 수 있다.

 

경매야는 온라인 앱 또는 웹을 통해 보다 손쉽게 경매를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매 플랫폼이다. 경매야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데이터는 생성 즉시 암·복호화 되고, 그 정보들이 블록체인 데이터에 기록되면서 데이터에 대한 위변조 부분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입찰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경매가 신뢰성과 공정성을 지니게 된다.

 

경매야는 또 일반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부동산 전문가로부터 검증된 물건을 시세보다 낮게 공급하고, 또 '차순위가 경매' 방식을 도입해 경매 열기가 과열돼 자칫 지나치게 높은 금액을 기입해 '승자의 저주'에 빠지거나 자릿수를 잘못 기입해 낭패를 보는 일 없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가격으로 낙찰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매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넥스트아이비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대면 부동산 경매 서비스 제공방법’을 특허 출원했으며 내년 1월 중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넥스트아이비 전영훈 대표는 “지금까지 뒤쳐졌던 경매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를 준비했다”며 “이제 국민들이 경매야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고 믿을 수 있는 초간편 경매를 제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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