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내달 8일 ‘2020 오벤터스(O!VentUs)' 데모데이 개최

URL복사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CJ는 차별화된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오벤터스’의 데모데이를 내달 8일(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벤터스(O!VentUs)’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를 발굴, CJ그룹 계열사와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가 주최하는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3월부터 10개월 동안 진행된 ‘오벤터스(O!VentUs)’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데모데이 피칭 참가기업은 2기(9개 기업) ▲동우엔지니어링(생산지에서 고객까지, 안심할 수 있는 운송기반 콜드체인), ▲둥글(글로벌 현지정보 공유 소셜미디어 ‘Doongle’), ▲딜리버리랩(데이터 분석 기반의 식자재 관리 매니저 ‘오더히어로’), ▲리드포인트시스템(블록체인 기반의 지능형 콜드체인 시스템), ▲미스테리코(트렌드를 제시하는 소셜 미디어 관리 플랫폼 ‘라떼 AI’), ▲브레인콜라(유저-아이템 상호작용 시퀀스 데이터 기반 AI 타겟팅 엔진), ▲웨인힐스벤처스(텍스트를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AI ‘TTV’ (Text to Video.AI), ▲위대한상사(창업에 최적화된 공유주방 ‘나누다키친‘), ▲피처링(인플루언서의 진짜 영향력 ‘피처링‘) 3기(7개 기업) ▲누비랩(인공지능 푸드스캐너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저감 및 개인 식습관 관리), ▲로보라이즌(단 한 종류의 모듈로 세상의 모든 로봇을 만드는 오픈 플랫폼 로봇 ‘핑퐁’), ▲상화(로봇기반 비대면 F&B 서비스 플랫폼), ▲세이지리서치(Deep Learning 기반의 제품 외관 검사 솔루션 'SaigeVision'), ▲뮤직플랫(인공지능 매칭 BGM ‘셀바이뮤직’), ▲에이아이바(모바일 기반 신체사이즈 측정 앱), ▲컴트루테크놀로지(얼굴인식, 사물인식, OCR ‘COMETRUE.AI’) 등 모두 16곳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투자사를 비롯한 업계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의 성과 분석은 물론 후속지원 및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데모데이에도 우수 기업들의 아이템 소개와 CJ와의 Batch결과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한 단계 더 가까워진 콜라보를 기대한다. 센터는 투자유치 연결과 자체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서울건축박람회’ 개막...건축주·인테리어 수요자 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전문 전시회 ‘2025 서울건축박람회’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부터 ‘서울건축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테리어 수요자와 건축주 모두를 위한 전시로 새롭게 개편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수의 인테리어 브랜드와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해, 주거 및 상업공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열렸다. 서울건축박람회는 전원주택과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 맞춤형 건축전시회로서 주거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다. 특히, 옥외전시장을 활용한 계절별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실내외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한층 진화됐고, 단열, 난방, 에너지 절감 등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난방/보일러/펌핑/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건축과 인테리어 전반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