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7.3℃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9.7℃
  • 흐림대전 9.9℃
  • 구름많음대구 10.6℃
  • 흐림울산 8.0℃
  • 구름많음광주 12.6℃
  • 흐림부산 10.1℃
  • 맑음고창 11.2℃
  • 흐림제주 10.9℃
  • 맑음강화 7.3℃
  • 흐림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9.8℃
  • 흐림강진군 12.0℃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국제

김민희 뉴욕타임스 '21세기최고배우25인',송강호와..연기神 또 누구?

URL복사

 

 

김민희 뉴욕타임스 21세기 최고의 배우 25인에 선정

송강호와 덴젤 워싱턴·키아누 리브스·니콜 키드먼·줄리앤 무어 어깨 나란히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송강호와 김민희가 뉴욕타임스가 뽑은 21세기 최고의 배우 25인에 선정됐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편집자의 추천(Editors’ Picks)으로 지난 20년 동안 가장 위대한 연기를 보여준 21세기 최고의 배우 25인을 뽑았다.

 

송강호, 김민희가 각각 6번째, 16번째에 포함됐다. 두 배우는 덴젤 워싱턴, 키아누 리브스, 니콜 키드먼, 줄리앤 무어, 이자벨 위페르, 다니엘 데이 루니스, 호아킨 피닉스, 틸다 스위튼 등과 함께 21세기 최고의 배우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스는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박찬욱 감독 '아가씨'를 통해 김민희를 소개됐다.

 

뉴욕타임스는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절묘하게 뉘앙스를 살린 연기로 영화의 중심에 있고 이후 홍 감독 영화 대부분의 주인공을 했다"며 "홍 감독은 작품에서 장난기 많고 인간의 불완전함에 민감한 스토리를 하는데 김민희의 명쾌한 표현력이 영화를 아름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아가씨'에서 커지고 작아지고 괴물이 됐다가 겁쟁이가 되고 캐릭터 감정을 번갈아 가며 선보인다"고 부연했다.

 

뉴욕타임스는 송강호에 대해서는 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송강호와 네 편을 함께 작업한 봉준호 감독 인터뷰를 통해 그를 소개했다.

 

봉 감독은 "송강호를 이창동 감독의 장편 데뷔 영화 '초록 물고기'에서 처음 봤다. 그는 시골 건달을 연기했는데 굉장히 현실적으로 연기해서 감독들 사이에 실제 건달이라는 소문이 있었다“며 ”나중에 그가 대학로에서 연극활동을 오래 한 배우라는 걸 알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살인의 추억'(봉 감독 작품)에서 시골형사를 맡겼는데 송강호는 그 역을 위해 태어났고 그를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며 "항상 성장하고 더 많은 공간을 칠하는 게 가능하다. 어떤 역을 연기하게 될지 계속 보고 싶다. 그는 다이아몬드 광산 같다. 그는 늘 새 캐릭터를 발굴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송강호는 매 순간 생명력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세예스24문화재단,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앞장··· 총 45명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 장학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의당장학금’을 통해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한 ‘의당장학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연 19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재단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과 이정성 음봉면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전하빈 학생은 향후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한 공진표 학생에게도 1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이 전달됐다. 공진표 학생은 “의당장학금 덕분에 목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