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4차산업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 우수 작은기업 제품 라이브(유튜브 스튜디오쑈) 판매

URL복사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11월 2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위메프 유튜브채널(스튜디오쑈)”를 통해 2020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 공모전 후속지원으로 우수기업의 일부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라이브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방송에서는 오크리에이터스 공모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의 제품 중 일부를 라이브 방송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술만 붓고 일정기간 후면 야관문, 레몬자몽, 무화라임 등 다양한 맛의 담금주를 맛볼 수 있는 담금주 키트(기업명 술판다)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안주들을 준비했다. 오징어 진미채, 닭가슴살의 원재료 맛을 최대한 살린 튀김에 땡초간장, 와사비, 콘소메 치즈 등과 곁들인 튀김안주 시리즈(기업명 아이티 코리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소포장된 바지락찜, 맑은 동태탕, 낙지볶음 등의 밀키트와 제철 해산물 등(기업명 세컨리스트)은 안주로, 간식/식사로도 제격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마다 상이)

 

오크리에이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 ENM DIA TV, 서울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8월까지 운영했던 공모전으로,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20개 기업의 제품을 11월 한달간 위메프에서 “해시태그 쇼핑”이라는 기획전을 통해 할인판매(10% 할인쿠폰 추가제공)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을 놓쳤다면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현 매니저는 “코로나 19로 작은 기업들은 판로개척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기업 홍보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또한 “향후에도 변화된 상황에 스타트업이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다. 나머지 희생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안경비대는 모든 구조 노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6일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한 선박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27일 선박의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희생된 두 남성의 시신들은 이 날 오전 교량의 중간 지점의 7.6m깊이의 물속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 안에 탄채로 발견되었다고 메릴랜드주 경찰국의 롤란드 버틀러 경감이 저녁뉴스 시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멕시코 이민 출신으로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알레한드로 푸엔테스(35)와 과테말라 이민으로 메릴랜드주 던도크에 살던 도를리안 로니알 카스티요 카브레라(26)로 확인되었다. 수색팀의 구조는 일단 끝났지만 앞으로도 음향 탐지기 등을 통해서 무너진 다리 밑 부근에 침몰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희생자들의 차량을 계속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체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유튜버 남성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유튜버가 경상남도 양산에 통신 기기로 위장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와 동일범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천 장수·서창동, 계산1·2·4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전날 오후 9시10분께 A씨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앞서 경남 양산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신 기기로 위장된 불법 카메라가 먼저 발견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에 대한 긴급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양산시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을 가능성과 추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