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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시대 명품 주택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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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브랜드 평판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은 아파트의 브랜드가 수요자들의 중요한 구매 이유로 작용한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수도권을 넘어서 지방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브랜드 아파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했다. 반면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분양 물량 자체가 적은 데다 지역 내 중소건설사 브랜드가 대부분이어서 상대적으로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방에서 분양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큰 이슈로 작용한다.

 

실제로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주택경기 침체기에 시세 변동이 적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로 인해 브랜드 아파트는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 대형 건설사들은 각종 스포츠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고급 라운지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소속감과 로열티를 높이는 등 더욱 세심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단지 설계 및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더 우수하다는 인식이 강해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여기에 시장 불황기에도 시세가 안정적이고 매매시장에서도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동부산 아난티코브&힐튼호텔 등 국내외 고급 건축 시공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이 전남 완도의 상징적인 자리, 옛 완도관광호텔 부지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가 11월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돌입한다.

 

37층의 고층으로 들어서 환상적인 다도해 전망을 활용한 특화설계가 기대된다. 우선 32층에는 고급아파트의 상징이 된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주변을 압도하는 외관을 갖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며 입주민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전망 엘리베이터 등으로 탁 트인 전망을 활용한 고급 휴식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지위치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3-22번지 일원이며 지하 2층 ~ 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곳은 완도의 중심지로써 교통 등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량 이동 시 5분 거리이며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통 예정(2024년)이라 향후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 해진다. 또 완도고교, 완도중앙초교, 완도군청, 하나로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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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