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3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트롯 콘서트 <미스터 트롯: 더 무비>는 개봉 첫 주 10관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천재적인 장편 데뷔작 <위플래쉬>가 재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예매율 50.2%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트롯 예능의 스크린 진출 <미스터 트롯: 더 무비>는 예매율 11.1%로 2위를 차지했다. 폭발적인 에너지의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예매율 6.6%로 3위에 올랐다.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예매율 4.7%로 4위를 차지했고, 성동일, 하지원 주연의 <담보>는 예매율 3.4%로 5위에 올랐다. 에단 호크 주연의 <테슬라>는 예매율 3.3%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