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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알프레드 리드 서거 15주년 기념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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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06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관악계 거장 알프레드 리드 서거 15주년 기념음악회’ 부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알프레드 리드는 신고전주의 작곡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군군악대에서 활동하며 콘서트 밴드에 몰두해 윈드 작품을 다수 작곡했다. 그의 다양한 관악곡이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하모니로 연주될 예정이며 트럼펫과 가야금 협연, 한국 무용 독무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창단해 관악과 창작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매년 2~3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관악기의 힘 있고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의 지휘와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유익하고 명쾌한 해설, 한국의 미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작곡가 서순정(한양대 겸임교수), 선율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한국무용 정효민(한예종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국악계의 떠오르는 샛별 가야금 임재인,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트럼페니스트 김동원의 무대로 꾸며져 여러 예술인의 협업을 통해 클래식과 국악을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알프레드 리드의 <축하 팡파르>에 이어 <축제 프렐류드>, <밴드를 위한 첫 번째 모음곡>을 선보여 그의 음악 역사를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또한 트럼펫 협연으로 블라디미르 페스킨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1번>, 서순정 구성과 편곡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뱃노래’>를 심금을 울리는 가야금 협연과 함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부는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한국무용 정효민과 오케스트라가 원일의 <달빛항해>로 시각과 청각 모두 자극하는 공감각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알프레드 리드가 공군군악대 활동을 하며 작곡한 곡 중 하나인 <교향곡 3번> 작품으로 1악장의 강세에서 피날레의 절묘한 대위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연주로 마무리된다.

윈드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이고 힘찬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국악까지 더 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와 관악계의 거장 알프레드 리드의 곡들로 감동을 선사할 서울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하며 서울문화재단, 우도산기가 후원한다. 공연은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롯데 티켓,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의 ‘2020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추진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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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리더의 부재(不在)는 배를 산으로 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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