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4.7℃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1.1℃
  • 맑음제주 6.3℃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e-biz

규제에도 청약 열기 여전한 송도…GS건설,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 공급 입소문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연이은 규제에도 올 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신규 아파트 청약에는 수만 명이 몰리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덩달아 청약 가점도 무섭게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똘똘한 한 채’ 현상 심화로 수도권 인기 지역 중 한 곳인 송도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청약 접수를 받았던 ‘더샵 송도 센테니얼’은 190가구 모집에 2만 7천여 개의 청약 통약이 접수돼 평균 1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청약가점은 79점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송도에서는 신규 주택공급에 대한 높은 희소성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6월 접수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2만 8000여 개 청약통장이 몰리며 44.74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급격히 치솟았다. KB리브온 아파트 시세 통계 단위면적당 평균 가격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의 평균 아파트 시세는 3.3㎡당 1745만원으로 지난해 동 월(1452만원) 대비 3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 평균 매매가(2020년 8월)인 1313만원보다도 400만원 가량 높은 수치다.

 

인천 송도가 수도권 블루칩으로 꼽히는 이유는 높은 주거 쾌적성 때문이라는 평가다. 최근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들이 쾌적한 환경에 대해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를 선택하는 요인에 대해 쾌적성(35%)이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신도시 수요자들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찾아 주거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송도의 가치는 더욱 오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송도국제업무단지(이하 IBD)의 개발 재개와 랜드마크시티 지구 조성도 송도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1, 3공구에 자리하는 IBD는 학교나 편의시설 등이 모여있는 데다 신규 분양 및 업무시설이 추가적으로 확충돼 송도 내에서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지구는 높은 쾌적성과 다양한 조망권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입지로 평가받으며 IBD에 이어 송도의 생활권을 대대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는 신도시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선호도가 높은 데다 각종 개발호재들이 맞물려 있어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될 때마다 청약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투기과열지구임에도 워낙 입지가 좋기 때문에 송도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라 일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42층, 9개동(아파트동 7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로 들어서며,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등 실내 생활시간 증가로 인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중대형 면적(84~205㎡)으로 구성된다.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는 송도랜드마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자연 조망을 갖춘 친환경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각 세대 내에서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축구장 4배 크기의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총 4.2km로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송도 내 최초로 설계된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선셋라운지, 북살롱, 인피니티폰드 등)에서도 시원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워터프론트와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는 학품아인 데다가 고등학교가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있어 교육특구로 평가 받는 송도의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송도 부동산 관계자는 “토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GS건설에서 직접 진행하는 사업지인만큼 일대에서 거는 기대감이 높다”면서 “분양 전부터 단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는 현재 고객라운지(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약업계, 정부 '약가 인하 정책' 반대 전면 재검토 촉구...민관 공동연구 제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 강행에 반대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제약바이오업계가 “정부의 약가 인하 추진에 더해 최근 발발한 중동사태로 산업계 곳곳에서 위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약업계 서명운동에 착수하고, 정부에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비대위는 “지난해 11월말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제네락 인하) 발표 이후 산업계,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에도 지금까지 합리적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급격한 약가 인하에 제약산업은 무너진다”고 밝혔다. 이어 “약가인하 영향 분석·유통질서 확립·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등 3대 사항의 즉각적인 공동연구 착수를 정부에 제안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약가제도 개선안 논의를 진행한다. 여기에서 이견이 없을 경우 이달 말 열리는 건정심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 제도 시행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와 환자 부담 경감을 위해 복제약 가격을

정치

더보기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모두 불법 비상계엄 당시 헬기 착륙 국회 운동장서 석고대죄하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한 가운데 조경태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모두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헬기가 착륙한 국회 운동장에서 석고대죄할 것 등을 촉구했다. 조경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절연과 사과는 결국 국민들의 불신만 키울 뿐이다. 당 지도부의 결의가 진짜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다섯 가지 후속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헬기가 착륙했던 국회 운동장에 모여 국민 앞에 석고대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12월 3일 계엄군 헬기가 내렸던 그곳에서, 민주주의의 심장인 국회가 짓밟히는 것을 막지 못한 안일함을 철저히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복당시켜 달라”며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불법성을 당내에서 가장 먼저 지적했던 한동훈 전 대표를 징계한 채로 내버려둔다면 우리 당 스스로가 여전히 ‘비상계엄 옹호 정당’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검찰, 강북 약물 2명 연쇄살인 20세 여성 김소영 구속기소...“경제적 만족 위해 남성 이용”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찰이 강북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세, 여성)을 구속기소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10일 김소영을 살인, 특수상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현행 형법 제250조(살인, 존속살해)제1항은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제258조(중상해, 존속중상해)제1항은 “사람의 신체를 상해하여 생명에 대한 위험을 발생하게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제258조의2(특수상해)제2항은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제258조의 죄를 범한 때에는 2년 이상 2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을 소지ㆍ소유ㆍ사용ㆍ관리하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수사 결과에 따르면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카페에서 정신과에서 처방받아 복용하던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을 섞어 만든 음료수를 피해자 A로 하여금 마시게 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하고 피하자에게 독성뇌변증의 상해

문화

더보기
근현대문화유산 제도 종합 안내서 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관련 제도와 행정절차에 대한 국민과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근현대문화유산 길라잡이」(이하 ‘길라잡이’)를 발간하였다. 길라잡이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고 및 허가사항 등의 행정 절차,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시 혜택, 명칭 부여 기준, 활용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정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총 6장(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개요, 등록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예비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 활용사례, 참고자료)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길라잡이는 지난 2011년 6월 등록문화유산 제도의 인식 확대를 위해 「등록문화재 길라잡이」를 발간한 이후 새로운 제도와 법령을 보완하여 15년 만에 개정 발간한 것이다. 특히, 2023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일반 국민들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동산 제외) 중 특별히 그 가치를 보존하여야 하는 ‘필수보존요소’와 등록문화유산을 둘러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