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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타아트, BTS <DYNAMITE> 커버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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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활동의 기회를 잃고 힘들어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커버 영상을 제작했다.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능력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함께 공유해 코로나 극복을 꿈꾸고 멈춰버린 예술시장에 작은 희망을 나누고자 진행된 프로젝트다.

코로나19 기본 방침에 따라 각자가 자신의 영상을 찍어 편집자에게 보내 제작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만든 영상이며 기획부터 촬영, 음원 믹싱, 영상편집, 노래, 연주 모두 함께하는 사람들의 재능 공유로 1달여간의 기간에 걸쳐 완성됐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Start(스타아트/에이투지라운지)의 한준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같은 분야에서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활기차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완성도를 떠나 즐거웠던 프로젝트였다”며 “기존 유튜브에 게시된 BTS 다이너마이트 커버 영상들보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영상”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상 프로젝트의 기획에는 Start(스타아트), AtoZ Lounge(에이투지라운지), 편집 이용석, 이지선, 노래 이수현(실용음악), 노은주(판소리), 티엔티 뮤직(성악), 연주에는 정혜란(플루트), 도라 도솔(금관 앙상블), 한정화(가야금), 최우빈(바이올린), 임예솔(반도네온), 성한별(첼로), 서포터즈 고정은, 고아라, 윤상옥, 임현태, 윤재훈, 박현정이 참가했다.

Start(스타아트)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웍스 994, 오디오가이, 문화예술 네트워크 위드, 사운드 퍼즐, 에이투지 라운지)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예/미술/음악/해외 판로/문화행정/융복합/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하고 있는 5개 기업이 모여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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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본질과 인간의 존중에 대해...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현재 만연하는 건축 현실의 문제점을 되짚고, 인간을 위한 건축 실현을 전망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존엄한 인간의 삶을 구축하는 건축의 올바른 목적을 역설하는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를 펴냈다.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오늘날, 건축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삶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건축의 목적과 본질에 대해 다시 묻는다. 저자는 ‘건축은 인간을 위한 것’이라는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책은 생명과 건축의 관계, 공공성과 책임, 건축가의 태도와 사회적 사명을 두루 짚는다. 건축을 단순한 기술이나 디자인이 아닌 생명을 담아내는 행위로 바라본다.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이천 물류센터 화재 등 반복된 참사 사례들을 돌아보며, 이윤 중심의 건설 문화를 넘어 ‘생명 안전 사회’로 전환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건축을 ‘삶의 흔적이자 인간의 희망’으로 정의하며, 인간 존중 없는 건축은 단순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경고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건축을 통해 사회 정의와 공동선을 회복하고, 더 나은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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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