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강승수 한샘 대표이사가 "중소상공인대리점과 동반 상생을 위해 리하우스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강 대표는 15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주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으며, 리하우스는 한샘이 운영 중인 상생형 매장으로 서울 증 전국 26곳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샘은 ▲가구 소상공인들과 상품 공동개발 ▲중소상공인을 대상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실시 중소상공인 대리점과의 동반성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샘 강승수 대표이사 ▲LG하우시스 강계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최승재 의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 중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 사다리가 산업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