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정부의 아파트 등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규제로 양도세 및 취득세의 세율 인상 등으로 비교적 규제가 약한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에 적용을 받아 HUG규제 대상이 아니며 투기 과열지구에 적용되는 LTV 담보안정비율 40%상한 등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서울 송파구 일대에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 분양 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7층으로 조성되며 4가지 타입의 1.5룸, 2룸 3Bay 오피스텔 84개실과 상업시설 3개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보로 1~2분 거리에는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며 1km 근교에 2호선 잠실역과 5호선 방이역, 올림픽공원역이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마트와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 주변에 편의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오피스텔 내에는 유럽식 구조의 개인공간과 젊은 세대에 각광 받는 공유오피스, 라운지, 루프탑, 공유주방 등 커뮤니티 공간의 새로운 개념인 콜렉티브 하우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 엘리베이터, 세족시설도 함께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와 주택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2룸 3Bay를 갖춘 프리미엄 오피스텔 수요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편리한 역세권의 교통입지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피스티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 홍보관은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