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1℃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6.1℃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나님의교회, 초막절 대회 성료...“초막절 성령으로 지구촌 평안 기원”

URL복사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9일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가중하는 지구촌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주철 총회장은 “성경은 오늘날 성령과 신부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갈 때 생명수(성령)를 받을 수 있다고 증거한다”며 각 가정과 지역, 국가, 전 세계 곳곳에 늦은 비 성령이 풍성히 깃들기를 기원했다.

 

이어 김 총회장은 “누구나 따뜻한 위로와 안식처인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 축복을 받는다면 오늘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님 닮은 아름다운 성품으로 변화되어 이타적인 마음으로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과 지원에 압장서는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추석을 앞두고 전국 200여 지역 지자체를 통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왔다.

 

또한 8월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남원과 곡성, 철원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신자들은 토사로 뒤덮인 주택과 농경지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들을 치우며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하나님의교회 측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 지치고 상처받은 지구촌 가족 모두가 밝은 내일을 만나도록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며 하나님 성령의 힘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내란전담재판부 법무장관 추천 삭제하면 찬성...법왜곡죄 입법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기본소득당 당대표인 용혜인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이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선 조건부 찬성, 법왜곡 처벌에 대해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조건부로 찬성한다”며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선 법무부 장관 추천권 삭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16조(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제1항은 “영장전담법관 후보자 및 전담재판부를 구성할 판사의 후보자(이하 ‘전담재판부후보자’라 한다)를 추천하기 위하여 대법원에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라 한다)를 둔다”고, 제2항은 “추천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제3항은 “위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법원장이 위촉한다. 1.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추천한 3명. 2.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3명. 3. ‘법원조직법’ 제9조의2에 따른 각급법원의 판사회의가 추천한 3명”이라고, 제4항은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