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5.1℃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문화

금천 골목길패션쇼 다시 열린다

URL복사

 

 

40년 역사의 금천구 봉제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옷을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금천골목길패션쇼’가 9월26일 토요일 아뜰리에440 앞 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와 서울독산의류제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천구청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동전시판매장인 아뜰리에440 앞에서 열린다.

 

서울의류협동조합, 그린상사, 은하상사, 유로상사, 신화모피, 진성모피, 진성에프씨, 준어패럴, 해리텍스타일, 누리, 에프앤씨, 천강 에프엔씨, M&Y, (주)재아, 혜윰 컴퍼니, (주)제이앤포, 진경 J&K 등의 소공인 업체들이 참여해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골목길패션쇼는 금천지역 의류 장인들이 직접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 개장 취지에 맞춰 판매 제품들의 특징을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소개하는 행사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며. 패션쇼 진행과 더불어 가수 이채비, 박하나, 싱어송라이터 성해빈이 축하 무대를 올린다.

 

이번 골목길 패션쇼 모델로 참여하는 가수, 배우 겸 모델 이채비양은 서울의류협회 ‘아뜰리에440’ 의류 전속 모델로 선정과 함께 공연도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뜰리에440 앞 무대에서는 9월 25일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에 버스킹 공연을 한다. 9월25일(공연자 정보민, 전다혜) 18시부터 시작한다. 공연자는 총괄 진행사인 토브콤에서 수시로 모집중이며 버스킹 무대가 필요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뜰리에440은 금천구 의류장인들을 위해 구축된 공동전시판매장으로 시흥대로 440번지에 자리 잡은 장인들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2019년 10월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 금천구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일감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전시판매장 아뜰리에440 개장과 함께 온라인플랫폼(www.g-master.co.kr)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공동전시판매장 입점 업체들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이다.

 

금천골목길패션쇼, 아뜰리에440 버스킹 관련 문의는 총괄 진행사인 토브콤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내란전담재판부 법무장관 추천 삭제하면 찬성...법왜곡죄 입법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기본소득당 당대표인 용혜인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이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선 조건부 찬성, 법왜곡 처벌에 대해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조건부로 찬성한다”며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선 법무부 장관 추천권 삭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16조(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제1항은 “영장전담법관 후보자 및 전담재판부를 구성할 판사의 후보자(이하 ‘전담재판부후보자’라 한다)를 추천하기 위하여 대법원에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라 한다)를 둔다”고, 제2항은 “추천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제3항은 “위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법원장이 위촉한다. 1.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추천한 3명. 2.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3명. 3. ‘법원조직법’ 제9조의2에 따른 각급법원의 판사회의가 추천한 3명”이라고, 제4항은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