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3 (화)

  • 흐림동두천 3.4℃
  • 흐림강릉 3.9℃
  • 흐림서울 4.1℃
  • 맑음대전 6.4℃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8.2℃
  • 맑음광주 9.7℃
  • 흐림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5.9℃
  • 흐림제주 10.1℃
  • 흐림강화 3.6℃
  • 구름많음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6.9℃
  • 구름많음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연구윤리의 새로운 지평’ 집중 조명

URL복사

9월 22일 2020 제2차 온라인 연구윤리 포럼서…라이브 질의만 1,257건 등 학계 뜨거운 관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연구윤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제반 이슈와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연구윤리지원센터를 개소한 기념으로 지난 9월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 '2020년 제2차 온라인 연구윤리 포럼'에서 연구윤리 문제를 집중 조명한 것이다.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이사장 박창원)와 (사)대학연구윤리협의회, 주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애초 오후 4시 끝날 예정이었으나, 사전질의가 238건, 실시간 라이브 질의가 1,257건에 달하는 등 온라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1시간 가량 늦게 마무리됐다. 한편 포럼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연구윤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장소원 사무국장(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국어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연구윤리지원센터 출범을 기념해 연구현장의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윤리의 쟁점(이슈)과 연구윤리 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과 개회사와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박창원 이사장의 환영사, 교육부 박백범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대학연구윤리협의회 임창성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박창원 이사장은 “논문이나 저서의 결과가 궁극적으로 국가와 민족을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그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해야 합당하고 정의로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연구 윤리를 제대로 확립하는 일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이사장은 “논문과 저서 및 학술지에 대한 정당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는 우리말과 글로 된 논문과 학술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연구자의 연구 윤리 의식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면서 “국가와 민족의 발전과 진보를 위한 학문의 개척과 진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명심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연구 윤리를 제대로 세우고 이를 토대로 정당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연구재단 김해도 연구윤리지원센터장이 ‘최근 연구윤리 쟁점(이슈)과 한국연구재단의 대응’을 주제로, 연구윤리 관련 한국연구재단의 업무추진 방향과 연구윤리지원센터 출범에 따른 변화 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이인재 대학연구윤리협의회 사무총장이 대학의 연구윤리 확립 관련 ‘선진국 수준의 대학 연구윤리 확립 방안’을, 남승훈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회장이 출연연의 연구윤리 선진화 관련 ‘출연연 연구현장 인식에 기반한 연구윤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박창원 이사장(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분야별․기관별 전문가들이 연구윤리 정책에 대한 제언·현장의견을 제시하고,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윤리 업무 담당 과장이 정부의 연구윤리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연구윤리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정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현장의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지원(온라인․오프라인 교육, 지침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하고 각종 제도개선 방안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세예스24문화재단,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앞장··· 총 45명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 장학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의당장학금’을 통해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한 ‘의당장학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연 19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재단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과 이정성 음봉면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전하빈 학생은 향후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한 공진표 학생에게도 1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이 전달됐다. 공진표 학생은 “의당장학금 덕분에 목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