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0.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2.6℃
  • 구름많음대전 12.5℃
  • 흐림대구 13.5℃
  • 울산 14.4℃
  • 박무광주 13.5℃
  • 부산 15.0℃
  • 구름많음고창 12.6℃
  • 제주 16.7℃
  • 맑음강화 12.5℃
  • 구름많음보은 9.1℃
  • 구름많음금산 10.7℃
  • 흐림강진군 13.5℃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4℃
기상청 제공

사회

독감 백신 무료접종 일시 중단…"유통과정에 문제 발견"

13~18세 어린이와 임산부 대상 오늘 접종 중단
8일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물량엔 문제 없어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2일로 예정됐던 겨울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계획이 하루를 앞두고 백신 유통 과정에서 생긴 문제로 일시 중단됐다.

 

다만 충분한 예방 효과를 위한 2회 접종으로 8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에게 공급된 물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내일(22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문제가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하려고 준비한 13~18세 어린이 대상 물량이다. 단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 공급 백신 물량은 아니다.

 

질병청은 해당 업체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을 즉시 중단했고 이미 공급된 백신에 대해서는 품질이 검증된 경우 순차적으로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질병청으로부터 시험 검사 의뢰를 받은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항목에 대한 시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은경 청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신부 및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기존 2회 접종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 참여의료기관 및 대상자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이 신고 된 사례는 없으나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초 질병청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백신을 유통량 대비 24%, 사용량 대비 36% 증가한 총 2964만 도즈를 확보했다. 전 국민의 57%가 접종할 수 있는 규모로 인구 대비 물량은 호주(42.6%)나 뉴질랜드(35.4%) 등보다 많다.

 

필수 무료 예방 접종 대상도 지난해 1381만명에서 1900만명으로 519만여명 확대했다. 학령기 접종 대상을 만 12세에서 18세 이하로, 노인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62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만 16~18세 고등학생은 22일부터 29일, 만 13세~15세 중학생은 10월5일부터 12일, 만 7세~12세 초등학생은 10월19일부터 30일까지를 집중 접종 기간으로 권고했다.

 

임신부도 22일부터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출산 후 모유 수유 중인 산부도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합병증 위험이 크고 임신 중 접종하면 항체가 태반으로 태아에게 전달돼 예방 접종이 불가능한 6개월 미만 어린이 보호 효과도 있다.

 

만 62세 이상(195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고령층부터 단계적으로 예방 접종이 진행된다. 만 75세 이상이 10월13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20일, 만 62~69세는 10월27일부터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겨울철 무료 접종에 앞서 어린이 대상자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이달 8일부터 미리 국가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만 9세 미만은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항체 반응이 일어나 예방 효과가 더 좋아 생애 첫 백신 접종은 2회 진행한다.

 

질병청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에게 공급된 백신 물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JYP 공식입장 "갓세븐 영재 학폭 아냐 물리적다툼 1번만"[종합]
[종합] JYP 공식입장, 영재 학교폭력 주장에 ‘반박’..사실여부 확인 안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학폭(학교폭력)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영재 소속사 JYP가 공식입장을 내고 학폭 주장을 부인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에서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학폭)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JYP는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며 "따라서 보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재가 전남 목포 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장애 있는 동창에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직까지 사실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한 후 스타


경제

더보기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⑬】 ㈜동양에스엔티 강창환 대표
독자적 기술 음이온 발생기… 중국에서도 카피에 실패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인 2.3%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기로 했다. 그 열 세번째로 무동력 음이온 공기 청정기를 만드는 ㈜동양에스엔티 강창환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코로나19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