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시 주관 Try everything 2020에서 ‘AI 오픈 스테이지 밋업, LITE’ 개최해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16일부터 열리는 서울시 주관 스타트업 대축제 Try Everything 2020에서 ‘삶을 보다 가볍게하는 기술’을 주제로 AI 오픈 스테이지 밋업, LITE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대·중견기업-투자기관-창업지원기관 간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며, 이번 AI 오픈 스테이지 밋업, LITE는 AI·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과 (글로벌)대기업, 투자기관이 모여, 국내의 AI·빅데이터의 방향과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의 삶을 보다 가볍게 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AI 오픈 스테이지, LITE에 참여하는 AI·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은 ▲마이퍼피(김성훈 대표, AI 기반 동물 소유자 데이터 활용 펫보험 연결 플랫폼) ▲코코넛사일로 주식회사(김승용 대표, 빅데이터 기반 국제 화물 운송 플랫폼) ▲커먼컴퓨터(김민현 대표, 원클릭 AI 서비스 배포 및 공유 플랫폼 Ainize) ▲웨인힐스벤처스(이수민 대표, 텍스트를 영상 컨텐츠로 자동 변환해주는 AI 기반 미디어 플랫폼) ▲스마트디아그노시스(김환진 대표, 웨어러블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심장 정보를 추출하는 AI/빅데이터 기반 앱·웹 서비스) ▲플라스크(이준호 대표, AI 기반 포즈 인식 모션 캡쳐 서비스) ▲피큐레잇(송석규 대표, AI 북마크 서비스로 시작하는 글로벌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코메이크(조현민 대표, AI·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및 이행 서비스)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박만수 오픈이노베이션 담당, Head), 스파크랩스(박태순 사업 개발 총괄 이사), 엔비디아(김선욱 테크니컬 마케팅 이사), 퓨쳐플레이(최재웅 수석심사역)가 참여하여, AI·빅데이터·로봇 분야에 있어 대기업에서는 스타트업과 어떻게 협업하는지, 투자기관들은 어떤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성장지원팀 전창훈 매니저는 ‘이번 AI 오픈 스테이지 밋업, LITE를 통해 AI 분야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알리고, 또 관련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여 AI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7일 목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현재 참여한 스타트업 기관과의 별도 밋업을 원하는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정치,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 최소한으로 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열고 "정치가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에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은 불평등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경제 문제다. 먹고사는 게 힘들면 정말 피곤하다"고 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두고는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러운데, 사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은데,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새 빚 때문에 더 난리인데, 금융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좀 개혁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선진국은 못 갚은 빚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