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0.3℃
  • 구름많음고창 -3.8℃
  • 제주 1.0℃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부터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강화 …포차 등에서 심야 취식 금지

URL복사

밤 9시 이후 포장마차·푸드트럭·한강공원 등 취식 금지
수도권 프랜차이즈 제과·아이스크림점 등도 포장·배달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7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경우 그동안 낮 시간에 매장 내 취식이 가능했던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 프랜차이즈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점 등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실내활동 제약에 따라 시민들이 한강공원 등 야외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서울에서 오후 9시 이후 포장마차, 푸드트럭, 한강공원 등에서 취식이 금지된다.

 

◇프랜차이즈 방역강화 대상 확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른바 2.5단계) 조치가 이날 0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적용된다. 지난달 30일 0시를 기해 이달 6일 자정까지 시행된 데 이어 7일 더 연장되는 것이다.

 

정부는 수도권 중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확실히 끊어내기 위해 거리두기를 연장키로 했다. 여전히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고, 깜깜이 감염 비율이 20%를 넘는 등의 상황을 감안해 방역 강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방역당국은 기존 조치 외에 카페와 직업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방역 조치를 확대했다.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21시~다음날 5시)과 프랜차이즈 카페(모든 시간)의 기존 조치들은 13일 자정까지 유지된다. 서울 시내버스 감축운행도 13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방역당국은 제과점 형태의 프랜차이즈에서도 이용자가 밀집하는 문제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과 같이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아이스크림·빙수점도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학원과 유사하게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직업훈련기관도 집합금지 대상에 추가해 원격수업만 허용한다. 수도권 내 운영중인 직업훈련기관은 671개소이다.

 

현재 서울 소재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16만1087곳은 13일 자정까지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기존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4511곳에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과 아이스크림·빙수점 총 2176곳도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과 배달판매만 허용된다.

 

서울에 소재한 1만477개소 학원과 함께 기술교육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등 직업훈련기관 총 337개소도 추가적인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다. 이곳에서는 모두 비대면 원격수업만 허용된다.

 

이에 따른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는 포장마차, 거리가게, 푸드트럭 2804곳은 물론 서울시내 모든 편의점에도 동일한 집합제한 조치를 적용한다. 서울시는 아울러 실내활동의 제한으로 시민들이 한강공원 등 야외로 몰리는 것과 관련해 공원관리 긴급조치도 시행한다.

 

현재 시는 한강공원, 근린공원 등 잔디밭 출입금지, 공원 내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 안내방송, 야간 이용 자제 등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른 공원에 대해서도 정자, 쉼터와 야외운동기구 등 시설물을 임시 폐쇄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일주일 더

 

앞선 8일 적용됐던 조치들은 13일까지 이어진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매장 내 음료·음식 섭취는 금지되며 해당 시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비말(침방울)이 많이 발생하고 실제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는 헬스장과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집합금지가 내려진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당구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무도학원, 무도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체육도장, 탁구장, 테니스장, 요가학원, 필라테스 등 모든 실내 체육시설이 이에 해당한다.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기본 조치들도 그대로 적용된다.

 

기존대로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높은 클럽,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고위험시설 중 유통물류센터는 필수산업시설로서 집합금지 조치에서 제외된다.

 

음식점, 목욕탕,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 명부 운영 등의 핵심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동호회, 공청회, 학술대회, 워크샵, 페스티벌·축제, 강연 등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이 금지되고 정부·지자체·교육청 및 소속·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내 국·공립시설도 운영 중단한다.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서울시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운영에 맞춰 밀집·밀폐·밀접 등 '3밀 환경'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다”...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후 조속히 입장 발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합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최후통첩을 했다. 조국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 국민들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며 “현 상황이 계속돼선 안 된다. 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을 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며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태도를 밝혀 달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 ▲정치개혁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 ▲토지공개념에 대한 실천·수용 여부를 밝혀 줄 것을 요청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에 대한) 어떠한 밀약도 없었다. 어떠한 지분 논의도 없었다. 저는 정치에 투신한 후 언제나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에 복무했다“며 ”저와 조국혁신당을 내부 권력투쟁에 이용하지 마라. 우당(友黨)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켜 달라“고 경고했다. 친이재명계로

경제

더보기
소상공인 단체,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에 “쿠팡 독주 못 막고 전통시장 궤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상공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오세희 의원은 6일 기자회견을 해 “저는 최근 제기된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이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논의가 현실화된다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의 온라인·새벽배송 허용은 플랫폼 독점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정작 문제를 일으킨 쿠팡 (주식회사)의 불공정행위는 방치한 채, 사회적 합의로 지켜 온 유통산업발전법의 구조만 흔들어선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애꿎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만 시장에서 밀려날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지금 우리가 도려내야 할 상처는 분명하다. 개인정보 유출·알고리즘 조작·시장지배력 남용 등 심각한 불공정행위를 반복해 온 거대 플랫폼의 독점 구조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인들은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되는 순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