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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오늘 한국거래소 방문…뉴딜펀드 참여 유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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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환K뉴딜위원회 첫 현장 간담회…이해찬 등 참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한국판 뉴딜 펀드를 주제로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첫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위원장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금융투자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뉴딜펀드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대한 정부와 당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민간 차원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경호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이 '한국판 뉴딜사업 등 민자사업 활성화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의 '디지털 뉴딜펀드 투자대상 발굴 및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당에서는 조정식 총괄본부장, 윤관석 총괄부본부장, 한정애 사회적뉴딜분과위원장, 이광재 디지털뉴딜분과위원장, 김성환 그린뉴딜분과위원장, 예산입법지원단 박홍근 예산단장·조승래 입법단장, 정태호 기획단장 등이 참석한다. 윤영찬 디지털뉴딜분과 간사, 이소영 그린뉴딜분과 간사, 강병원․홍성국․김성주 디지털뉴딜분과 위원도 함께한다.

 

김재익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 허성무 과학기술인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장, 이호형 전국은행연합회 전무, 최현만 한국금융투자협회 수석부회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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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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