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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오늘 한국거래소 방문…뉴딜펀드 참여 유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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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환K뉴딜위원회 첫 현장 간담회…이해찬 등 참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한국판 뉴딜 펀드를 주제로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첫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위원장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금융투자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뉴딜펀드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대한 정부와 당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민간 차원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경호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이 '한국판 뉴딜사업 등 민자사업 활성화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의 '디지털 뉴딜펀드 투자대상 발굴 및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당에서는 조정식 총괄본부장, 윤관석 총괄부본부장, 한정애 사회적뉴딜분과위원장, 이광재 디지털뉴딜분과위원장, 김성환 그린뉴딜분과위원장, 예산입법지원단 박홍근 예산단장·조승래 입법단장, 정태호 기획단장 등이 참석한다. 윤영찬 디지털뉴딜분과 간사, 이소영 그린뉴딜분과 간사, 강병원․홍성국․김성주 디지털뉴딜분과 위원도 함께한다.

 

김재익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 허성무 과학기술인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장, 이호형 전국은행연합회 전무, 최현만 한국금융투자협회 수석부회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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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관세협상에 “지금은 버틸 때...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미국 사정 여의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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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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