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4.8℃
  • 흐림강릉 3.3℃
  • 흐림서울 6.7℃
  • 구름조금대전 9.2℃
  • 구름조금대구 6.2℃
  • 울산 5.9℃
  • 맑음광주 11.3℃
  • 부산 8.3℃
  • 맑음고창 8.7℃
  • 제주 12.6℃
  • 흐림강화 3.9℃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0.9℃
  • 구름많음경주시 4.3℃
  • 구름조금거제 8.6℃
기상청 제공

e-biz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 8월 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7일까지 청약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이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오는 4일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등 수요자를 위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의 막을 올린다.

 

8월 5일 해당 지역 1순위, 8월 6일 기타 지역 1순위, 8월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만큼 관련 내용에 대한 청약 및 가점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사업지인 경기도 구리시는 서울 광진구와 인접한 가운데 북부간선도로,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세종 포천 고속도로(예정)가 통과하는 지역으로 경기 북부 관문으로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다.

 

구리시는 최대 이슈인 2022년 별내선 개통이 이뤄진다면 구리역에서 잠실역까지 2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해 기존에 노후화된 주거환경 이미지를 탈피하며 선호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지역 내 노후화된 아파트의 비중에 비해 신규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진 만큼 신규 공급 아파트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측면에서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지난달 2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많은 내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에 총 375세대가 공급되는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전용면적 기준 △59.93㎡ 59A타입 94세대 △59.42㎡ 59B타입 45세대 △74.91㎡ 74타입 81세대 △84.97㎡ 84타입 155세대로 건립되며 신혼부부부터 자녀가 있는 가정까지 모두 만족할 타입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입주 시 입주민의 니즈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알파룸 또는 복합형(펜트리+알파룸) 선택 옵션과 수요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룸테라스까지 제공된다고 한다.

 

또한, 분양가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착한 분양가격으로 관심을 끌며 실주거와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메리트까지 겸비해 두 마라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파트로서 수요층의 관심이 뜨겁다.

 

부대시설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둔 설계가 눈에 띈다. 연못 놀이터, 숲속 놀이터, 활력 마당 등 녹지 조경이 둘러싼 쾌적한 단지 환경을 마련했으며 동간 거리 최대 49.5m로 프라이버시 및 개방감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장, 탁구장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460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를 더했다.

 

경의중앙선·8호선 별내선(연장 개통) 구리역, 북부간선도로 등 서울이 가까운 쾌속 교통망을 완비한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단지 바로 앞 인창초교와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공원 등 도보로 누리는 교육 여건을 갖췄으며 공원과 녹지 수변이 쾌적한 일상을 제공한다.

 

사업지 인근에 시청과 보건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한양대구리병원까지 자리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라 할 수 있다.

 

2023년 2월 입주가 예정된 구리 인창 대원 칸타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공개 중이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일 정상회담, 다음 달 13∼14일 일본 나라시에서 개최 조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일 정상회담이 일본 나라(奈良)시에서 개최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일본 한 외신이 전했다. 한일은 2026년 1월 13~14일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의 회담을 일본 나라시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11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한일은 나라시에서 정상회담, 저녁 만찬 등 개최를 조정하고 있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 스승’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총격을 당한 현장인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역 인근을 방문해 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회담 장소는 나라시 소재 사찰 도다이지(東大寺)가 부상했다. 이 사찰은 나라시대(710~794년)에 창건돼 "조선반도(한반도)에 있던 백제 도래인과의 관계가 깊은" 곳이라고 마이니치는 설명했다. 한일은 정상 간 상호 왕래하는 '셔틀 외교'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10월 말 이후, 그는 방한한 적이 있으나 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문이었다. 다카이치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내달이

경제

더보기
김윤덕 국토부 장관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 발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내놓는다. 내후년에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절차에 착수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만9000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유후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 확대할 것"이라며 "공적주택 110만호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김 장관은 또 "지방을 살릴 핵심적 과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면서 "내년에 이전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고 2027년부턴 이전을 시작할 예정으로 1차 때보다 더 많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국토부는 현재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도 임기 내 반드시 완공하겠다는 목표다. 새정부의 균형

사회

더보기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등 3명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1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내사 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한국당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적용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 수수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을, 법제사법위원회, 5선)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선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 현행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1항은 “이 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정당·후원회·법인 그 밖에 단체에 있어서는 그 구성원으로서 당해 위반행위를 한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제1항은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종성 전 의원은 11일 주식회사 ‘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